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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유철 한국당 대표 “총선 목표 26석”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4일 “4·15 총선 목표는 26석”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 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은 경제, 외교, 안보 등에서 큰 역할을 할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
2020.03.24 11:26
“김정은, 김여정 내세워 트럼프 ‘디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고 북한이 이를 ‘좋은 판단’이고 ‘옳은 행동’이라며 높이 평가했지만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 국면 변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크 피츠패트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2020.03.24 11:26
신세돈 "긴급구호자금 40조원 활용…총선은 '압승'할 것"
신세돈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당 차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40조원 규모 국민채권을 언급한 데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국민을 위한 긴급구호자금"이라고 했다. 신 위원장은 이번 지원금을 무조건적 '현금 살포'가 아닌 생활 유지에 필수적인 요금...
2020.03.24 11:25
[속보] 경기도 “전 도민에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헤럴드경제=뉴스24팀]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하나로 4월부터 전 도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20.03.24 11:10
정 총리 “위기극복의 관건 ‘속도’…소상공인 지원, 직접 매주 챙길 것”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위기극복의 관건은 속도”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는 추경 등 32조원 규모의 대책과 비상경제회의...
2020.03.24 10:57
“김정은, 김여정 내세워 트럼프 ‘미묘한 모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고 북한이 이를 ‘좋은 판단’이고 ‘옳은 행동’이라며 높이 평가했지만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 국면 변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크 피츠패트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2020.03.24 10:43
‘黃 키즈’ 전진배치…지역구 고전한 황교안, ‘친황체제’ 구축 기반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후보 공천 명단을 확정하면서 이른바 ‘황교안 키즈’가 대거 당선권에 포진했다. 지역구 공천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비례에서 이를 만회하며 총선 이후 ‘친황(親黃)체제’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미래한국당은 지난 23일 윤봉길 ...
2020.03.24 10:42
통합당 “불법적 선거 방해와 공작 진행중”…다양한 사례도 공개
미래통합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경찰에 대해 불법, 불공정 선거방해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및 지지자들이 통합당 후보와 관계자들을 조직적 사찰하고, 경찰은 여당에 대한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통합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박형준 공동선대위...
2020.03.24 10:41
김근식 “비례당 선거운동, 왜 황교안은 안되고 이해찬은 되나”
김근식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4일 “야당에선 기울어진 운동장에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친여당적 편향성을 띈다는 주장을 내놨다.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후보로 나서는 김 대변인은 이날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나가서...
2020.03.24 10:36
친여 vs 친황 vs 친조국…뚜렷해진 비례당 색깔
비례대표용 정당들이 속속 공천명단을 확정한 가운데 정치권 안팎의 논란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야의 ‘친위정당’으로 색깔을 한층 뚜렷이 했다. 범여권은 친(親)정부 인사나 친(親)조국 인물로 비례대표를 채운 반면 야권은 미래통합당의 영입인재를 전면 배치해 친황(親黃) 색채를 강화했다. 24일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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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