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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성남시의회…불법수익ㆍ폭행ㆍ음주운전 ‘3종세트’ 시의원 OK?
경기 성남시의회 이재호 시의원(태평4ㆍ산성ㆍ양지ㆍ복정, 사진)이 자신 소유 건물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불법 수익을 수년간 챙겨 논란을 빚고 있으나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오히려 이 의원을 새누리당협의회 대표로 선출해 ‘이상한’ 성남시의회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민중은 개ㆍ돼지” 막말로 공분을 사 대...
2016.07.12 11:26
대구공항·특별사면·사드…朴대통령 ‘광속 행보’ 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박 대통령은 11일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구공항, 광복절 특별사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백화점식 해법을 제시했다.4ㆍ13 총선 이후 개헌론과 영남권 신공항, 유승민 의원 복당 문제 등이 논란이 됐을 때 민생과 경제ㆍ안...
2016.07.12 11:22
[포토뉴스] 개헌, 그리고 사드…바빠진 與野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전략포럼 주최 ‘국민이 바라는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 위쪽).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민주는 이 회의...
2016.07.12 11:14
[팝콘정치] 다시 ‘순천의대’, 이정현의 꿈 그리고 서남대의 ‘오비이락’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19대 국회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다시 내밀었다. 자신의 지역구인 순천에 국립의대(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는 열망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지난 12일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19대 국회 당시 발의...
2016.07.12 11:14
사드, 이제 공은 국회로…‘국회비준’ 뜨거운 감자
정부·여당 “비준사안 아냐”야권 “반드시 비준 받아야”사드(THH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국회 비준 동의안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야권에선 반드시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사드 배치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부ㆍ여당은 국회 비준 사안이 아니라고 반발한다. 국회 비준은 국민의당이 가장 ...
2016.07.12 11:13
국회 개헌논의 급물살…‘개헌추진委’ 발족한다
여야 3당의원들 공동추진결산 심의가 끝나는대로 여야 3당 의원이 공동으로 개헌 추진 모임을 가동한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 의원이 직접 개헌 추진 의원으로 나서며 개헌 논의를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이 바라는 개헌, 어떻게 할 것인...
2016.07.12 11:12
중국은 경제 북한은 핵실험…사드반발 보복 가능성
한국과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한 이후 동북아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북한의 보복조치 움직임이 현실화하고 있다.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한반도 사드 배치는 중국의 안전과 전략적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중국은 이익을 보...
2016.07.12 11:11
수도권 2000만, 사드 보호 못받는다
2018년 PAC-3 도입해야 가능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남부권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도권이 사드의 방어망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사드 체계에 사용되는 요격 미사일인 인터셉터의 사거리가 약 200㎞여서 현재 거론되는 영남 등 남부권에 사드가 배치될 경우 수도권을 겨냥한 적 미사일 요...
2016.07.12 11:11
‘조직 앞선’ 친박 흔들리고…‘명분 앞선’ 비박 약진하고…
친박과 거리 둔 ‘잠재탈박’많아원외당협위원장들도 태도 바꿔난립한 당권주자도 친박에 불리‘친박(親박근혜)은 조직, 비박(非박근혜)은 명분’. 단 28일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8ㆍ9 전당대회의 판세 전망은 그동안 모두 이 문장에서 출발했다. 친박계에 편중됐던 4ㆍ13 총선 공천자가 사실상 당원협의회위원장(이하 당...
2016.07.12 11:10
“도로 옆 화단서도 미세먼지 나온다”
도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명 ‘볼록 화단(봉분이 봉곳하게 솟아오른 형태)’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비가 올 때 도로로 흘러내린 흙이 달리는 자동차에 의해 흩날리면서 ‘날림먼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상임위 회의에서 오목 화...
2016.07.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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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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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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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