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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여야회동 27일 만찬인 이유? 안철수 지방일정 고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여야 정당대표들이 참석하는 만찬 회동을 오는 27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야 지도부와 조율한 결과 회동은 여야 당대표 회동으로 추진하기로 했고, 당 대표들의 일정을 고려해 27일 저녁 7시 만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그...
2017.09.26 16:26
[속보] 군 장성급 인사, 신임 합참차장에 이종섭 육군 중장
국방부는 신임 합참차장에 이종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종섭 신임 합참차장(왼쪽 둘째) [사진제공=7군단]sagamore@heraldcorp.com
2017.09.26 16:18
법무부 “뇌물ㆍ횡령 등 5대 범죄와 지역 토착비리 엄단…상시 단속ㆍ구형 상향”
-공정위 “대기업이 하도급 업체에 전속 거래 강제 못하게”-국방부 “방위사업 신고제 의무화, 퇴직 군인 취업 제한 대상 확대”-첫 반부패협의회 2시간30분 진행[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정부는 앞으로 뇌물ㆍ횡령 등 5대 중대 범죄와 지역 토착비리를 엄단하고, 전국 검찰청이 상시 단속을 벌이고 구형 기준을 상향해 부...
2017.09.26 16:15
서로 진도 빼는 바른정당 내 자강파ㆍ통합파
- 한국당이냐 국민의당이냐, 지방선거 앞두고 분주 바른정당 내 통합파와 자강파가 각각 당의 진로를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통합파과 자강파는 각각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으로 나뉘어 각자의 생각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노선의 의견이 나뉘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형국이다.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는 국...
2017.09.26 15:55
박지원 “靑 회동 불참 홍준표, 스스로 적폐세력 인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2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27일 청와대 회동에 불참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스스로 적폐세력이라는 것을 인정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 출연 “홍 대표가 ‘적폐세력인 내가 왜 청와대 초청에 응하느냐’...
2017.09.26 15:09
文대통령, “부정부패 척결이 새 정부 모든 정책의 출발”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정부패 척결을 새 정부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겠다”며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권력을 누구도 사유화할 수 없고 공정과 정의를 위해 부정부패부터 척결해야 한다는 게 촛불혁명의 정신”이라며 이 같이 ...
2017.09.26 15:01
장제원 “노무현 잘못 모신 측근들 반성해야” vs. 조기숙 “한국당, 비리 나오면 정치보복“
장제원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사상구)이 26일 고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잘못 모신 여러분들이 반성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그러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수석을 역임한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26일 “비리가 나오면 정치보복이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뇌구...
2017.09.26 14:59
靑, 27일 오후 7시 4당 대표 만찬 개최키로
청와대가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청와대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외한 여야 4당대표를 초청해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와대는 재차 홍 대표의 참석을 공개 촉구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원래 원내대표도 함께 참석하는 방안이 고려됐으...
2017.09.26 14:21
北 노동신문, 반미 대결전 주민 독려
-노동신문, 친미국가 우회 비난 최근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의 노동신문이 26일 주민들에게 반미 결전을 독려했다.노동신문은 이날 ‘전당, 전군, 전민이 반미 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자’라는 사설을 통해 “최고사령관(김정은) 동지께서 일단 명령만 내리면 적의 아성을 일격에 격...
2017.09.26 12:05
[단독]통신비에 멍드는 청춘…20대 연체금액만 318억, 연령대중 최대
대한민국 청춘들이 통신비에 멍들고 있다. 이동통신 3사에 가입한 20대의 통신비 연체액은 300억원을 넘어서며,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이미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정부와 정치권이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겠다고 공언한 이상, 이들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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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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