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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는 전쟁 시작 않을 것…北美전쟁은 ‘루즈-루즈’”
美CBS 방송, “누구도 전쟁 원치 않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말의 전쟁’이 가열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김정은이 먼저 전쟁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이 진단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CBS 방송은 모든 전문가가 북미 간 전쟁이 벌어질 ...
2017.09.28 08:05
특전사, 美 위성주파수 할당 못받아 침투작전 제한
-최대 5개 필요하지만 1개 채널만 확보-유사시 북파 64개팀 중 59개 팀 작전에 제한전시상황에서 평양 및 영변 등 북한 내 주요 거점에 침투작전을 전개할 특전사가 미군으로부터 군사위성 주파수를 제때 할당받지 못해 작전 임무수행이 제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침투작전 전개 시 특전사가 운용해야 할 통신장비 ‘공지통...
2017.09.28 07:50
장제원 “국정원 댓글사건, 대단한 사건인 양 선동”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7일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에대해 “이것을 대단한 정치공작 사건인 양 침소봉대하며 선동하는 일부 언론과 정치인, 권력기관도 코미디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치졸한 댓글 논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선동하...
2017.09.28 07:19
문정인 “한미동맹 깨져도 전쟁 안 돼…발발 땐 트럼프 인류 죄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가 개인 의견을 전제로 “많은 사람들이 ‘한미동맹 깨지는 한이 있어도 전쟁은 안 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군사 옵션을 언급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27일 문 특보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창립 11주...
2017.09.28 07:10
북한에 준 1조500억 차관, 한푼도 받지 못했다
-김대중 정부 때 3억2700만 달러, 노무현 정부 6억500만 달러 지원 -매 분기 독촉장 보내지만 회신은 단 한차례도 없어[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우리나라가 북한에게 빌려준 9억3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542억 원에 달하는 차관 대부분이 2012년 이후 상환기일을 맞았지만,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2017.09.28 06:55
검찰, 김관진 출국금지…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 “장관이 시켰다” 증언 확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단장이 군의 조직적인 선거개입과 여론조작이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JTBC가 27일 보도했다.당시 옥도경 사이버사령부 사령관과 이태하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단장의 녹취록에 따르면, 이 전 단장은 정치 댓글 작업에 대해 “...
2017.09.27 22:31
육군, 철원 일병 총기사고 경위조사 착수…도비탄 추정
-발사된 총알 물체 맞고 튕긴 것으로 추정 -육군, 재발방지 및 후속조치 지난 26일 발생한 강원도 철원 부대 총기사고에 대해 육군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육군은 도비탄(발사된 총알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김)으로 추정되는 총알에 맞아 숨진 일병 사건에 대해 “군 수사기관은 당시 인근부대가 사격장에서 사격을 ...
2017.09.27 17:33
참여연대, 28일 한반도 핵위기 포럼 개최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소장 장은주)가 28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한반도 핵위기, 정부의 대응 어떻게 달라져야하나’ 포럼을 개최한다.참여사회연구소는 27일 “한반도 평화가 중대 기로에 서 있는 현재 북한이 핵협상에 나서기 위한 조건을 검토하고 한반도 위기를 타개하고 대화와 협상의 국면으로 전환하기...
2017.09.27 17:27
지난해 서울 지하철 분실물 1위는 휴대전화
- 가방ㆍ지갑ㆍ의류ㆍ전자기기 순서울시민들이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휴대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1~8호선 지하철 내 분실물 접수 목록 중 1위는 휴대전화로 3년 연속 최다분실물 건수를...
2017.09.27 17:20
文대통령, “밤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법…평화는 주어진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평통 간부 자문위원을 초청,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법”이라며 남북관계 회복 의지를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비록 지금 상황이 쉽지 않지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은 반드시 올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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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