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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원일 초대 해군참모총장 장남, 군가 기증
-손명원 대표, 모친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해군아’ 기증 [헤럴드경제]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의 장남인 손명원(77) 손컨설팅컴퍼니 대표가 군가 ‘대한민국 해군아’를 해군에 기증했다. 해군은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손 대표가 이 곡을 처음으로 연주하고 기증식을 할 예정...
2018.06.24 16:39
UFG에 해병대연합훈련도 중단…해공군 훈련 연기가능성
-28일 한미국방장관회담서 후속대책 논의예정8월 예정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이어 향후 3개월 이내 두 차례 하려던 한미 해병대연합훈련(KMEPㆍ케이맵)도 무기한 연기돼 올해 다른 연합훈련의 연기 여부가 주목된다.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 북미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북한...
2018.06.24 15:36
JP 훈장추서 논란 “역사의 죄인” vs “충분히 국가서 예우해야”
- 민중 “반공주의아 독재 공포정치로 민주주의 질식시킨 자”- 민주 “일생 한국사회에 남긴 족적에 명암 있지만 국가 예우”[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 대한 훈장추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서울아산병원의...
2018.06.24 15:34
황교익 망자에 연일…”실패한 인생“, “전두환이 죽어도 훈장 주어야 할 판”
[헤럴드경제]맛 컬럼리스트 황교익씨가 김종필 전 총리에게 무궁화장 서훈키로 한 데 대해, “이런 식이면 전두환이 죽어도 훈장 주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것이다”고 일갈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업 정치인들끼리야 그와의 애틋한 추억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사적 감정을 국가의 일에 붙이지 말라”고 말했...
2018.06.24 15:14
[숫자로 본 김종필]9선 금배지ㆍ35세 중정부장ㆍ45세 총리ㆍ92세 타계
[헤럴드경제]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23일 92년의 일기로 타계할 때까지 국내 정치사에 숱한 기록을 남겼다. ‘정치 9단’으로 불린 JP는 9번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금배지를 달았고, 35세에 초대 중앙정보부장을, 45세에 국무총리를 지냈다. 23일 92세 일기로 타계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1926년생인 JP...
2018.06.24 14:35
계파 갈등 최고조 이른 한국당, 이번주 비대위 준비위 출범
- 김성태, 이번주 비대위 준비위 구성…친박, ‘김성태 퇴진’ 연판장 - 계파색 약한 인사 중심으로 위원회 구성해 수습 모색도[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을 위한 준비위원회 출범을 강행할 태세인 반면 친박(친박근혜) 진영은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는...
2018.06.24 14:30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 민생현장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의 민선 7기 출범에 대비한 광명시정혁신기획단은 22일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는 정책중심 행보를 이어갔다.시정혁신기획단은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광명동굴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현안사항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기획단은 뉴타운 반대 주민, 하안동 한국...
2018.06.24 13:56
“독재자와 함께 호위호식” 무궁화장 뜨거워진 서훈 논란
[헤럴드경제]23일 타계한 김종필 전 총리에게 정부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뜨겁다.쿠데타의 주역, 굴욕적 한일 협정의 당사자에게 훈장이 웬 말이냐는 의견과 민주주의 발전에 동행하고 산업화를 이끈 주역이라는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정부는 24일 김 전 총리에게 민간으로서 받을 수...
2018.06.24 13:53
JP 빈소 찾은 반기문 “촌철살인 거목…국민에 희망줬던 정치인”
[헤럴드경제]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24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빈소를 찾아 “정치인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정치인으로 오래 기억날 것 같다”며 애도했다.지난 대선 충청권 주자로 주목받다 뜻을 접은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
2018.06.24 13:19
박지원ㆍ송해…JP빈소 이틀째 각계 조문행렬
- 박지원 “명암 엇갈리지만 족적 크다”- 정치 넘어 문화계도 조문 이어져[헤럴드경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장례 이틀째인 24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DJP(김대중·김종필) 연합’ 당시 정치적 동지였던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빈...
2018.06.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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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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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