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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7명 “불안감에 취업 포기하고 싶어”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막연한 불안감에 취업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지난 14일~20일 대학생 502명을 대상으로 ‘취업불안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응답자 대부분(99%)은 취업을 생각하며 불안감을 느낀 경험이 있었다. 불안감을 넘어 취업을 포기하고 싶...
2016.12.22 07:28
아르바이트생 “내 잘못도 아닌데 사과할 때 가장 서러워”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 중 가장 서러움을 느끼는 순간은 ‘내 잘못이 아닌 일로 사과해야 했을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아르바이트생 16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 중 가장 서러움을 느끼는 순간은 ‘내 잘못이 아닌 일로 사과...
2016.12.21 06:57
1000대 기업 신입사원, 과장 승진할 때 연봉 2배 된다
1000대 기업 신입사원이 입사 시 연봉의 2배를 받게 되는 시점은 과장급으로 승진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KED) 기준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직장인들의 연봉수준을 자사 연봉통계서비스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직급별 평균 연봉...
2016.12.19 16:33
구직자 88%‘높은 연봉’보다 ‘적은 야근’ 선호
취업포털 ‘사람인’ 400명 설문조사구직자 대부분은 높은 연봉을 주는 기업보다 야근을 덜 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연봉과 야근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 과반수(65.5%)는 ‘연봉 중간, 야근 적은 기업...
2016.12.19 11:22
‘높은 연봉’과 ‘적은 야근’…구직자의 선택은?”
구직자 대부분은 높은 연봉을 주는 기업보다 야근을 덜 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연봉과 야근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 과반수(65.5%)는 ‘연봉 중간, 야근 적은 기업’을 선호했고 뒤 이어 ‘연봉 낮음...
2016.12.19 06:55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 법안 통과…취준생들, 경제적 부담 감소 기대
입사지원서에 사진 부착과 신체조건을 기록하는 것을 금지하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지난 11월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 법안은 기업에서 인재를 선발할 때 불필요한 정보를 보호하고,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취업에 관심이 많은 20대들은...
2016.12.18 14:07
정년제 실시 기업 규정 연령 평균 59세…실제 퇴직 연령 51.4세
정년제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규정하는 정년 연령의 평균은 5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201개사를 대상으로 ‘정년제를 실시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5.3%가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정년제 운영 기업들이 규정하는 정년 연령 평균은 59세로 집계됐지만, 실제로 직원들이 퇴직하는...
2016.12.18 14:07
평생직장은 진짜 옛말…정규직 10명 중 8명 “고용불안 느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정규직 직장인 10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직장인 고용불안감 현황’ 조사 결과, 80.2%가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10여 년 전과 비교할 때 직장인들의 고용...
2016.12.17 09:59
2017년 채용, 신입ㆍ경력 모두 줄어든다
경기 악화와 정국 불안 등으로 인해 내년 취업시장의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378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정규직 채용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다.과반수(54.8%)의 기업들이 내년도 우리나라 경기 전망에 대해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은 ...
2016.12.13 07:36
상시채용 기업 과반수 구직자들 “합격여부 전달받지 못해”
인크루트 설문조사많은 기업에서 상시채용 공고를 내고 있지만, 과반수의 지원자들은 합격 여부를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탈 인크루트가 자사 회원 1057명을 대상으로 상시채용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상시채용 공고를 낸 기업에 지원한 응답자의 61%는 해당 기업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2016.12.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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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