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필‘받은 대학로는 지금 무한확장 중....더 넓은 연령층과 더 많은 지역의 팬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곳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ㆍ김다빈 인턴기자]공연계 사람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관객들에게는 공연문화의 메카로 불리는 대학로. 150여개(공식 등록 숫자)의 공연장에 매일같이 무대 위에 올려지는 수 백편의 작품과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즉흥 무대. 여기에서 배우와 연출가, 거리의 악사, 가수들이 흘리는 진한 땀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