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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트로이트모토쇼 ‘머슬카’의 대반란
미국에서 12일 개막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5 북미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머슬카(근육차)’의 대반란이 시작됐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대형 고성능 차량들이 저마다 ‘근육’을 뽐내는데 혈안이다. 눈길 끄는 슈퍼카 4종을 모아봤다. ▶포드 슈퍼카 GT부활=미국 명차 포드는 2005년 이후 생...
2015.01.13 13:36
독일 고급차 3강, 작년 성적표 1위는?
독일 고급차 3강의 지난해 성적표가 나왔다.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중 승자는 어디일까.독일 명차 3사가 지난주 일제히 발표한 2014년 세계 판매대수에 따르면, BMW가 10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BMW는 지난해 191만대를 팔아 전년대비 9.5% 증가한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2005년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친 이래 10년 연...
2015.01.13 12:23
‘유령도시’ 디트로이트, 모토쇼로 부활 날갯짓
-12일 개막 디트로이트모토쇼 내방객만 80만명-저유가ㆍ미국 경제회복 힘입어 재건 박차‘유령의 도시’로 전락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시가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로 들썩이고 있다.2013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80억달러(약 20조원) 부채를 안고 파산 신청을 했...
2015.01.13 12:23
‘창립 50돌’ 농심의 새 돌격대장은 ‘우육탕면’과 ‘백산수’
-새로운 신성장 브랜드 쌍두마차로-글로벌 종합식음료회사 도약 목표 -박준 사장 공격경영 결과물도 관심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라면업계 1위 농심(대표이사 박준)이 ‘굵은 면발’을 내세운 신제품 ‘우육탕면’을 지난 13일 출시하면서 국물 위주였던 라면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더불어 농심은 생수시장에서...
2015.01.13 12:17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카메라 악세서리 속사케이스 멜튼 인기
2004년 주 5일제가 국회에 통과되면서 주 5일 근무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주말동안 개인 취미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 여건이 마련된 셈인데, 사진 촬영을 여가생활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2014년에는 특히 디지털카메라가 강세를 띄었다.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카메라 ...
2015.01.13 11:35
LG전자 ‘에어컨의 혁신’…듀얼 에어컨 시대 열다
LG전자는 제품 윗부분에 자리한 두 개의 냉기 토출구를 각각 제어할 수 있는 ‘휘센 듀얼 에어컨’을 비롯, 총 19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가 새로 선보인 에어컨의 핵심기능은 ‘듀얼’, ‘스마트’ 그리고 ‘초미세먼지’ 세 가지 단어로 정의된다.우선 용도에 맞게 따로 조작이 가능한 두 개의 냉기...
2015.01.13 11:32
<포토뉴스> 날렵한 SUV 티볼리, 베일을 벗다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날렵한 외관에 안전과 실용성을 겸비한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13일 베일을 벗었다. 이날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첫 공개된 티볼리는 쌍용차가 지난 4년간 시장조사와 연구 끝에 내놓은 결과물로, 안전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타...
2015.01.13 11:22
[시승기]13.7㎞/ℓ연비·파워 대만족…뒷좌석 넓은 실내공간 강점
기자의 첫 시승차는 그랜저HG 디젤이다. 지난해 20만대 가까이 국내에 팔리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수입차를 뒤로하고 출시된 지 반년된 그랜저 디젤을 꼭집어 선택한 것은 국산 디젤의 힘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최근 디젤 수입차의 공세가 거세다.결론부터 말하면 디젤의 장점인 힘과 연비 모두 만족스러웠다...
2015.01.13 11:15
운전자의 자유…스스로 가는 차 2020 상용화
벤츠·아우디 실제 자율주행 모습 선보여“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원년 가능성”현대차 스마트워치로 ‘시동’…상반기 북미 출시“스스로 주차”무인 발렛파킹은 이미 실현된 상상우리가 타는 차는 얼마나 더 스마트해질 수 있을까. 자동차가 단순 기계가 아닌 두뇌를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유기체가 된다면, 인간이 직...
2015.01.13 11:14
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개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LG화학이 13일부터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총 4회에 걸쳐 열리는 화학캠프는 대전과 오창, 익산 등 지방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중학생 400여명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매회 2박3일간 ‘화학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화학실험을 ...
2015.01.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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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