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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BBB이하 ‘0’원…비우량회사채 발행 급감
코로나19로 회사채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8월에는 BBB등급 회사채의 씨가 말랐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8월중 기업 자금조달 현황을 보면 올해 저신용등급 기업들의 자금조달 실적은 지난해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1~8월 등급별 발행현황을 보면 AAA등급은 지난해 3조4700억원에서 올해 4조2200억원으로...
2020.09.28 08:44
[속보] S&P 한국 올 경제성장 전망 상향…-1.5%→- 0.9%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 올 전망치 상향에 따른 기저효과 변경을 반영, 2021년 전망치는 4%에서 3.6%로 하향했지만,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가운데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24일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회복 ...
2020.09.24 15:05
[데스크칼럼] ‘공정’을 자체하는 권력과 ‘큰 도둑’의 도리
보통 도둑을 막기 위해 튼튼한 금고를 마련한다. 금고를 통째로 들고 갈 정도의 큰 도둑이라면 어떨까? 오히려 튼튼한 금고가 도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작은 도둑을 경계하지만 사실 큰 도둑에 당하는 게 더 치명적이다. 장자(莊子) 외편 거협(胠篋, 상자를 연다) 얘기다. 법을 어기며 남의 물건을 빼앗은 것은 ...
2020.09.24 10:58
[홍길용의 화식열전] LG화학, 현금 80% 신설법인에…재무부담 높아져
LG화학 주가 급락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양새다. 정보 사전 유출 의혹에, 물적분할에 긍정적 보고서를 내놓던 기관들 마져 주식을 판 정황이 알려지면서 외국인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이다. 좀 더 따지고 보면 물적분할 방식 뿐 아니라 분할내용에서도 LG화학 일반주주들에 불리한 내용들이 발견...
2020.09.22 10:12
[홍길용의 화식열전] LG화학 물적분할…일반주주에 왜 불리할까
LG화학 물적분할이 ‘뜨거운 감자’다. 빅히트엔터에서 BTS를 떼어냈다는 불만과, 분할해도 자회사로 그 가치를 누릴 수 있으니 괜찮다는 반론이 팽팽하다. 애초 LG화학 기업분할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부정적 시각이 그리 크지 않았다. 분할방식이 지배구조가그대로 유지되는 인적분할이 아닌, 사업부문을 100% ...
2020.09.18 11:37
[홍길용의 화식열전] 한국은 ‘빚투’, 미국은 ‘옵션’…깊어지는 양극화
한국은 ‘빚투’로, 미국은 ‘옵션투자’로 난리다.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나, 콜옵션 등 파생상품에 승부를거는 것은 고수익 추구의 전형적 행태다. 안정적 수익보다는 한 몫에 큰 돈을 벌어보겠다는 접근이다. 투자자 뿐 아니다. 기업들도 너도 나도 ‘줍줍’이다. 돈이 넘치니 이 ...
2020.09.14 11:40
[홍길용의 화식열전] 그 날 폭락 후 꼭 반년…시장, 급등했지만 여전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미국 증시가 대폭락을 시작하고 연방준비제도가 긴급자금을 투입한 것이 지난 3월 9일(뉴욕시간, 한국시간 3월 10일)의 일이다. 6개월이 지났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치료제도 백신도 없이 확산일로다. 금융시장만 놀라울 정도로 멀쩡하다. 증시는 코로나 전보다 되레 더 올랐다. 지난 6개월간 증시 특징...
2020.09.10 11:34
[홍길용의 화식열전] 신한금융, 지배구조 대혁신…조용병의 다음 수(手)는?
카이사르는 기원전 49년 루비콘강을 건넜다. 이탈리아반도를 넘어 지중해와 유럽에 걸친 제국으로 성장한 로마에 새로운 지배구조의 문을 연다. 당시 로마 공화파들에 카이사르는 ‘역적’이었지만, 이후 로마의 황금기를 이끈 이들은 그를 이은 ‘카이사르들’이다. 오랜 지배구조의 변화는 누군가의 ...
2020.09.07 11:13
4차 추경 불확실성, 외국인 채권 선물 매도 이어질 듯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차 추경에 따른 수급 불확실성 때문이다. 다만 현물 포지션을 따져보면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2.7bp 오른 0.919%, 10년 은 3.7bp 상승한 1.537%를 기 록했다록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거 매도하며 시장금리 상...
2020.09.05 15:13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앙은행의 변화…아직 남은 3가지 숙제
중국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를 나누는 정치적인 기준은 진(晉)이 조・위・한(趙魏韓) 3국으로 나뉜 때다. 사상적인 기준은 공자(孔子)가 춘추(春秋) 집필을 마친 때다. 이 책의 마지막이 획린(獲麟)이다. 공자는 상서러운 동물인 기린을 알아보지 못해 잡아죽이는 참혹한 현실을 한탄하며 붓을 꺾는다. 전국시대에는 춘추시대...
2020.08.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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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