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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총괄사장 영입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경영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컨설팅의 한국과 일본 CEO를 역임한 송수영 총괄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송 총괄사장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기업 SAP재팬, PwC재팬등을 거쳐 2009...
2022.02.03 13:49
현대미포조선, 1038억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와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38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3.7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 15일까지다.
2022.02.03 13:49
제룡산업,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제룡산업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8%이며 배등금총액은 20억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 11일이다.
2022.02.03 13:44
세아특수강, 지난해 영업익 354억…4039.3% ↑
[헤럴드경제=증권부] 세아특수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4억2081만원으로 전년대비 4039.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57억9755만원으로 3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67억8335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2.02.03 13:42
한은 "한국 수출, 올해도 좋다…중국, 오미크론은 리스크"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수출이 당분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위험 요소는 있지만 상승국면 자체는 유지될 것이라는 평가다. 한은은 3일 발표한 '수출상황 판단 지표별 최근 동향 및 평가' 보고서에서 "수출상황 판단지표들의 최근 동향을 고려할 때...
2022.02.03 13:41
제룡산업, 지난해 영업익 68억…전년비 119.6% ↑
[헤럴드경제=증권부] 제룡산업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8억272만원으로 전년대비 119.6%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4억1597만원으로 4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5억3742만원으로 3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3 13:39
[특징주] 나노브릭, 코로나 진단키트필수 핵심원료 56곳 독점공급 부각에 강세
오미크론 확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에 진입하고 정부가 3일부터 고위험군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기로 하면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는 소식에 분자진단방식 진단장비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 핵심원재료인 '엠비드(M-Bead)'를 국내외 56개 기업 및 기관들...
2022.02.03 13:22
아파트 대출은 아빠가 갚아주고 명품은 엄마카드로…편법증여 ‘정조준’
국세청은 '부모 찬스'를 이용해 빚을 갚는 등 편법 증여로 세금을 빼돌린 혐의가 있는 연소자 227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부동산 등 자산을 취득하고 부모 재산으로 대출을 상환하거나 부모 신용카드로 사치성 소비생활을 누린 '금수저 엄카족(엄마 카드를 쓰는 자녀)...
2022.02.03 12:54
허가 없이 수소용품 제조시 최대 벌금 2000만원
제조 허가를 받지 않고 수소용품을 제조할 경우,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중 안전관리 분야에 관한 대책이 오는 5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소제조설비(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
2022.02.03 12:47
국립생물자원관, 물이끼류 신종 2종 발견…국가생물종목록 등재 추진
국내 이탄습지 등에서 물이끼류 신종 2종이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저장소 역할을 하는 국내 이탄습지 등에서 물이끼류 신종 2종을 발견, 올해 안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탄습지는 죽은 식물들이 미생물 분해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쌓여 만들어진 이탄층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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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