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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업계 최초 ‘NFT’ 출시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와 달리,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 받기 때문에 서로 대체 불가능해 희소성...
2022.05.11 09:19
현대위아, 국립서울농학교 ‘초록학교’ 선정…맞춤형 정원 조성
현대위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국립서울농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하고, 학교 부지에 정원을 꾸몄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위아 초록학교’는 현대위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 하나로 교내에 나무를 심고 정원을 만들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2022.05.11 09:18
스타벅스 “커피박 재활용 100% 도전”
스타벅스가 오는 2027년까지 커피찌꺼기를 100% 재활용하는 도전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1일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으로 인정되는 올해를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의 원년으로 삼고, 2027년까지 커피찌꺼기 재활용률을 100%까지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간 커피찌꺼기는 생활폐기물로 취급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2022.05.11 09:13
상품 구매하고 여행권 받자…CU-하나투어 협업상품 출시
편의점 CU가 리오프닝 시즌에 맞춰 하나투어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된 것으로 미국 하와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여행지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음료, 디저트, 안주류 등 총...
2022.05.11 09:13
삼양식품, ESG경영 내실화…그룹차원으로 확대
삼양식품은 최근 ESG위원회 이사회를 열어 ESG경영의 내실화 전략을 수립하고,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활동 확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의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2021년 ESG평가에서...
2022.05.11 09:12
신한금투 “포켓몬의 힘…SPC삼립 목표가 9만6000원”
1분기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을 낸 SPC삼립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가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11일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SPC삼립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B2B 채널 실적 회복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9만6000원으로 7%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베이커리는 메가 브랜드 육성 노력, 푸드는 카테고리 확장 및 온라인...
2022.05.11 09:10
대봉엘에스, 1분기 영업익 29억…전년비 39.7% ↑
[헤럴드경제=증권부] 대봉엘에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6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5800만원으로 21.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8억1900만원으로 20.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05.11 09:10
[르포] 용적률 상향 발표에도 차분한 여의도 아파트…“토지거래허가구역부터 풀어야” [부동산360]
“여의도 스카이라인 바뀐다는 얘기는 2009년 한강르네상스 때부터 나온 얘기입니다. 지구단위계획이라도 나와야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시범아파트 앞 A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서울시가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용적률 상향계획 등을 발표했지만 ...
2022.05.11 09:07
수소법 개정 임박…‘청정’ 범위따라 투자전략 달리해야
지난 5월 4일 국내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은 지난해 첫 발의 이후 1년여만에 첫 발을 뗀 것이라는 평가다. 11일 김윤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법 개정안은 이후 국회 법제사업위원회 심사 ...
2022.05.11 09:07
숙대 인근 청파동2가 11-1번지 700가구 주거지로 탈바꿈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 용산구 청파동2가 11-1 일대가 높이 25층, 700가구 규모의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에서 ‘청파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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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