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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단 롯데캐슬’ 27일부터 청약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일대에 공급하는 ‘하단 롯데캐슬’(투시도)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의 분양에 본격 돌입했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4㎡A 90가구 ▷24㎡...
2022.07.25 11:25
HDC현대산업개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외국어 능통자와 보훈·장애 대상자는 우대...
2022.07.25 11:25
해외입국자 당일 PCR 검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 효과로 3만명대로 감소했다. 다만 1주일 전보다는 1만명가량 많은 숫자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25일부터 해외 입국자 PCR(유전자증폭) 검사 시한을 입국 3일 이내에서 입국 1일차로 강화해 적용에 들어갔다. 아울러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2022.07.25 11:25
기름 넣을 때마다 손 떨린다...특화카드가 그나마 위안 [금융 플러스]
#출퇴근용으로 승용차를 운전하는 박모(43)씨. 경기도 소재 직장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 별 부담 없이 차량을 갖고 다녔지만, 최근에 차를 놓고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휘발유가 리터당 2000원을 넘으면서 ‘심리적 상한선’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
2022.07.25 11:24
뛰는 물가에 장바구니 한없이 가벼운데...내 생활에 맞는 카드를 찾아라
가계 장바구니가 가볍기만하다. 뛰는 물가에 천정부지의 금리까지 더해지면서 지갑은 얇아지기만 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6.0% 상승하며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약 2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생필품 지출은 좀체 줄이기 어렵다. 장 보러 갈 때 할인 카드를 챙기는 것은 이제 일...
2022.07.25 11:24
[리더스칼럼] K-푸드의 가치 높이는 길
지금부터 정확히 55년 전인 1967년 8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은 지역 협력 발전을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즉 아세안(ASEAN)을 발족했다. 이후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가 가입하면서 현재는 10개국으로 늘어났다. 아세안 국가들이 세계 GDP에서 차지...
2022.07.25 11:21
[신주희의 현장에서] 대장균·발암물질 검출에도 아쉬운 대처
식품업계에서 발암물질, 대장균 검출로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됐다.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는 여름 시즌 굿즈에서 1군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비상이 걸렸다. 시작은 스타벅스 서머캐리백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들의 항의에서부터였다. 올여름 진행된 e-프리퀀시 행사에...
2022.07.25 11:20
[헤럴드광장] 식물성 대체육, 건강·맛·환경을 아우르다
동물성 단백질은 풍부한 영양과 고유의 식감으로 사랑받으며 오랜 시간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육류 소비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구제역, 광우병 등 동물전염병 문제가 해마다 대두되며 육류 소비를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11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환경워킹그룹(EWG)의 발표에 따르면, 콩...
2022.07.25 11:17
“문의전화 한통도 없는 날 허다”...‘엘리트’ 집값 하락세 직격탄
“추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등 떨어질 요인은 가득한데 상승 요인은 없으니 걱정이네요. 30년 넘게 잠실에서 부동산을 했지만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단지에서 오랜 기간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해 왔다는 A씨는 “&l...
2022.07.25 11:12
‘선당후곰’ 옛말...미분양 느는 서울
일명 ‘청약불패’ 지역으로 불렸던 서울에서도 미분양 주택 물량이 쌓이고 있다. 일부 단지는 무순위청약만 ‘삼수’, ‘사수’를 거치며 물량 소진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최근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등 금리 인상과 고물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청약 수요자...
2022.07.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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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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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