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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입국자 당일 PCR 검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 효과로 3만명대로 감소했다. 다만 1주일 전보다는 1만명가량 많은 숫자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25일부터 해외 입국자 PCR(유전자증폭) 검사 시한을 입국 3일 이내에서 입국 1일차로 강화해 적용에 들어갔다. 아울러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에서 대면접촉 면회가 다시 금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88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중 6만∼7만명을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6만5433명)보다 2만9550명 적은 규모다. 하지만 직전 주(2만6299명)와 비교하면 여전히 36.4%(9584명) 많다. 주간 단위로 이어진 더블링의 증가폭은 줄어든 양상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144명을 기록했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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