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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호주오픈서 기아 ‘EV6’ 탄다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공식 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가 12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딜런 알콧(Dylan Alcott)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
2022.01.13 14:16
경기 전셋값, 2년 반 만에 ‘마이너스’…노원·성북·금천서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 [부동산360]
전국적인 부동산거래 침체 속에 아파트값 하락·보합지역이 늘어나는 등 아파트시장이 빠른 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번주 노원·성북·금천구는 매맷값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했다. 강동·마포구는 아파트값 보합지역에 추가됐다. 경기권에선 5곳이 아...
2022.01.13 14:01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로 박상진 네이버 CFO 선임
네이버파이낸셜이 박상진 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972년생인 박상진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 및 사업 라인업 확장 등을 추진해왔고, 네이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역시 도맡았다. 박 내정자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서...
2022.01.13 13:47
“한곳서 바이오藥 다종 생산 ‘멀티모달 공장’ 연내 착공”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가 올해 ‘멀티모달형 5공장’을 연내 착공한다. 한 공장에서 mRNA,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또 항체의약품 CMO(위탁생산) 중심의 현 사업포트폴리오를 유전자·세포치료제와 차세대 백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
2022.01.13 13:16
MZ세대 키워드는 ‘나’…소득보다 투자, 미래보다 현재
MZ세대의 금융생활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두고, 자기중심적이며 특히 수익에 민감하다’로 모아진다. MZ세대들은 우선순위를 자신에게 두고, 내일보다는 오늘을, 안정보다는 리스크를 추구한다는 얘기다. 헤럴드경제가 새해를 맞아 빅테크·핀테크 최고 경영자(CEO) 20명...
2022.01.13 13:15
‘고위험·고수익’ 추구하는 MZ…자산관리도 주식·펀드 등 투자상품
# “고과보다 코인 정보가 더 우선이라니까요. 코인이나 주식으로 대박 난 30대 직원들이 서울에 아파트를 사고, 수도권에 집 있는 임원들을 은근히 무시하기도 해요. 임원 연봉이 약 2억원인데 그보다는 수억원씩 오르는 데 투자한 본인이 낫다는 거죠.”(80년생 김모 씨) # “매일 아침 안부처럼 주식수익...
2022.01.13 13:15
금융은 직장인만?…첫 금융생활은 중·고생부터
국내 빅테크·핀테크사 대표들은 MZ세대들이 중·고등학교 재학 시기에 금융을 처음 접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빅테크·핀테크들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들을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의 직관성을 높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가 빅테...
2022.01.13 13:15
4%금리 덕?…BBB 회사채에 ‘뭉칫돈’
연 4%의 고금리와 연초효과 덕분에 BBB급 회사채에 돈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회사채 시장은 저우량 등급 위주로 수요예측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얼어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새해 들어 연 4%대의 고금리인 BBB급 회사채에 투자기관들이 ‘사자’ 수요가 뜨겁다. 기업들도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자...
2022.01.13 13:12
실적 축포 포스코 ‘시총 톱10’ 초읽기
물적분할에도 자회사 상장을 하지 않기로 한 포스코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까지 내놓으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톱10’에 복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5월 시총 10위 안에서 완전히 밀려난 후 8개월 째 11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10위는 셀트리온이다. 포스코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역대 최고...
2022.01.13 13:12
케이옥션, 우리사주 물량 확줄인 이유
미술품 경매 플랫폼인 케이옥션에 대한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회사 측이 우리사주조합 물량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옥션은 공모가액(2만원)을 확정한 이후 공모주 물량 160만주 가운데 16만주(10%)를 우리사주조합 배정하기로 했다. 당초에는 20%, 32만주였다. 대신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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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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