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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화예금↑,외화대출↓
올해 상반기에 시중은행의 외화예금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외화대출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출 호조세와 환율 반등 전망 등으로 기업의 외화예금 가입이 늘었지만, 투자를 위한 외화대출 수요는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은행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외화...
2011.07.20 09:10
신한은행, 제15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5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50개 대학교에서 남학생 50명, 여학생 50명 등 총 100명이 선발됐으며, 매월 활동비 지급은 물론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 탐방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시 우...
2011.07.20 09:10
농협, 브뤼셀에 사무소 열어
농협중앙회가 19일 ‘유럽연합(EU)의 수도’인 벨기에 브뤼셀에 농협 EU사무소의 문을 열었다.농협 EU사무소는 최근 발효된 한국과 EU 간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활발해지는 유럽 국가들과의 교류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농협의 현지 거점기지로 설치됐다.EU사무소는 FTA 발효에 따른 유럽 농산물 수입과 관련한 대응 활동...
2011.07.19 20:51
씨티은행, 서울역 환전소 100% 환율우대
한국씨티은행은 본격 휴가철인 8월 말까지 ‘서울역 환전소 100% 환율우대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씨티은행은 이날 블루웨이브 문양으로 감싼 서울역발 인천공항행 공항철도 열차 내부에 해외여행시 유용한 씨티은행의 금융상품들을 소개하는 광고를 실었다.하영구 행장은 이날 서울역에서 철도기관사 복을 입고 ...
2011.07.19 18:38
“금융회사에 상품조사의무 부과해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회사에 대한 상품조사의무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방안’ 세미나에서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에 고도의 성실ㆍ공정의무를 요구해...
2011.07.19 15:30
주택금융공사, MBS 5298억원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기업은행 등 6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5298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MBS는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HF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
2011.07.19 14:31
FSB총회 신흥국 금융안정방안 심층논의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8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규제개혁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FSB는 금융규제와 관련된 국제기준 제정을 총괄하고 조율하는 국제기구로, 이번 총회엔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
2011.07.19 11:08
“모바일 시장 선점하자”... 금융-통신 짝짓기 가속
금융권과 통신사 및 단말기 제조사간의 ‘짝짓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스마트 카드 시장을 둘러싸고 카드사들이 통신사들과 활발히 제휴를 벌인데 이어 은행들도 통신사와의 손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 급증에 따른 스마트 금융 시장 활성화 흐름에 맞춰 관련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이통사 및 단말기...
2011.07.19 11:07
부실 저축은행 BIS비율 높이기‘전전긍긍’
금융당국의 저축은행 경영진단이 2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우량’과 ‘부실’ 저축은행의 표정 차이가 확연하다. BIS자기자본 비율이 충분히 높다고 자신하는 저축은행은 느긋하지만 애매한 저축은행들은 검사를 받으며 동시에 자구계획 짜내기에 바쁜 모습이다. 지난 11일부터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회계법인 등 300명...
2011.07.19 11:06
카드사에 이어 은행도..금융권 통신ㆍ제조사와 합종연횡
금융권과 통신사 및 단말기 제조사간의 ‘짝짓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스마트 카드 시장을 둘러싸고 카드사들이 통신사들과 활발히 제휴를 벌인데 이어 은행들도 통신사와의 손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 급증에 따른 스마트 금융 시장 활성화 흐름에 맞춰 관련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이통사 및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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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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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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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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