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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제대군인 고용...경력 단절 방지 앞장
에코프로가 제대군인 고용 등을 통해 경력 단절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대군인이란 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다가 전역한 예비역을 말한다. 에코프로비엠에는 19명,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는 7명의 제대군인이 근무하고 있다. 제대군인의 경력 단절을 막고 군에서 경험을 회사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두 회사는 지...
2024.06.05 11:14
‘동해 석유매장 있다’ 아브레우, 오는 7일 공식 기자회견…오늘 입국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오는 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정부에 따르면 아브레우 박사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를 만난다. 이후 오는 7일에...
2024.06.05 11:10
[인터뷰] “백만명이 찾은 공간서 1300억원짜리 전시…800년 미술史 조명” [언박싱]
“백화점에서도 ‘예술의 정수(精髓)’를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서양미술의 800년 역사를 한 공간에 담았죠.”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미술작품을 만나러 가는 길부터 남달랐다. 9호선 여의도역에서 걷다 보면 LP음악이 흐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서점인 스틸...
2024.06.05 11:09
‘프랑스 감성 브랜드 경험’ 퍼뜨리는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프랑스 감성’을 고스란히 더한 자동차와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한국 완성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최근 르노그룹의 125년의 역사를 담은 ‘로장주’ 로고와 더불어 핵심 전략인 ‘일렉트로 팝’을 발표했다. 일렉트로 팝은 ...
2024.06.05 11:09
산업부·코트라, 아프리카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조달청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했...
2024.06.05 11:07
산은·무협,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NextRise’ 개최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NextRise 2024, Seou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2024.06.05 11:06
프리미엄 최강 소형차 ‘MINI 컨트리맨’
미니(MINI)의 대표적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MINI 컨트리맨(사진)’이 올해 수입 소형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MINI 컨트리맨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151대가 판매됐다. 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 가운데 최고...
2024.06.05 11:06
“압도적 편의성” 아이오닉 6, 글로벌 질주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전체 판매량 가운데 해외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통해 ‘해외 얼리어답터’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완성차업계...
2024.06.05 11:06
현대차·기아, 美서 친환경차 비중 첫 20% 돌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등 월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판매 실적을 견인해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15만955...
2024.06.05 11:06
팍팍한 살림...소비자는 마트보다 온라인 택했다
“예전에는 대형마트에서 필요한 만큼만 장을 봤죠. 지금은 온라인으로 많이 주문합니다. 지갑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죠.” (경남 진주시 거주 30대) 식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한 푼이라도 싸게 파는 온라인 유통사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온라인 유통사의 식품 매출은 증가했다. 식품...
2024.06.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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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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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