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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 식물교류 MOU
-멸종위기식물ㆍ희귀식물 등 총 10종 교류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울과 강원도에 자생하는 식물을 연구하고 식물유전자원을 교류하기 위해 ‘서울식물원-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식물원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 공동 연구를 ...
2019.03.28 07:25
[공직자 재산공개]김영춘 해수부 장관 9억9000만원 신고…2000만원↑
해수부 최고 자산가, 45억원 김임권 전 수협회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년보다 2424만6000원 증가한 9억8913만2000원을 신고했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장관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아파트(4억8400만원)와 예금 4억3345만3000원을 보유했다.예금은 지난해 5억483...
2019.03.28 06:08
[공직자 재산공개]김상조 위원장 재산 21억원…2.4억원↑
부동산 가액 상승 등 영향 문재인 정부의 ‘경제 민주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신고한 재산이 1년 사이에 2억원 남짓 늘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실은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위원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21억2723만원으로 1년 전보다 2억4266만원 늘었...
2019.03.28 00:02
“文정부, 초기 고용노동정책 약발 다 됐거나 길 잃어”
최영기 한림대 교수가 27일 한국경제학회·경기연구원 주관이 주관한 고용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 고용노동정책이 약효가 다 됐거나 길을 잃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문재인 정부 초기 고용노동정책이 약효가 다 됐거나 길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2019.03.27 15:29
‘황금돼지해’ 기대했지만 1월 출생ㆍ혼인 역대 최저…출생아 3만300명 그쳐
1981년 月통계 집계이래 최저…출생아 34개월째 전년 동월비 최저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는 3만300명으로, 1년 전보다 6.2%(2000명) 감소했다. 1월 기준으로 월별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적었다...
2019.03.27 14:25
LS전선, 동해시에 제2공장 건설…400억원 투자
- 강원도ㆍ동해시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고용 촉진, 지역 상생 효과…남북경협 전초기지로 육성” LS전선은 강원도와 동해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동해시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연내 제2공장을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제2공장은 기존 해저 케이블 공장 옆 10만4000m²(3만1460평)의 부지에 건평 8800m²(2420평...
2019.03.27 13:00
LS전선 400억 투자...동해시에 제2공장
LS전선은 강원도와 동해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동해시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연내 제2공장을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제2공장은 기존 해저 케이블 공장 옆 10만4000m²(3만1460평)의 부지에 건평 8800m²(2420평) 규모로 들어선다.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등...
2019.03.27 13:00
다음달부터 음식물 쓰레기로 비료 제조 할 수 있다
농진청, 관련 고시 확정…“외국산 아주까리 유박 대체 효과” 황규석 농진청 차장이 27일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의 비료제조 활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헤럴드DB][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다음 달 말께부터 음식물 쓰레기로 합법적으로 유기질 비료를 만들 수 있게 된다.농촌진흥청...
2019.03.27 11:37
송파구, 내달부터 ‘우리동네 건강체조 사랑방’ 운영
-독거어르신 노후생활 지원ㆍ고독사 예방 송파구청 전경 이미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우리동네 건강체조 사랑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다음달부터 송파구 지역 내 근린공원이 어르신들의 아침 운동 공간으로 변모한다. 서울시가 실시한 고독사 예방...
2019.03.27 11:33
1465㎡규모 창고에 12만권 소장...초대형 ‘헌책 보물창고’ 생겼다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 개관市 운영…25곳 서적 위탁판매서울시는 비어있던 신천유수지 내 옛 암웨이 창고를 리모델링해 전국 최초의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로 재생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서울책보고는 1465㎡ 규모(지상 1층)의 초대형 헌책방이자 기존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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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