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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년 3월까지 상용근로자 채용계획 전년比 56.4%↑ 39.6만명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 채용계획 인원이 39만6000명 가량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56.4% 늘어난 숫자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 채용계획 인원(6개월)은 39만6000명...
2021.12.29 12:39
대우건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블록에 들어서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조감도)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
2021.12.29 12:25
12곳 1만5000여가구 공급…속도 내는 서울 공공재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는 서울 내 12곳에 1만5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현재 주민 동의 과정 등의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더 나아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통해 우량사업지를 추...
2021.12.29 12:25
올해 아파트 입주 ‘5년來 최저’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29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 자료를 통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는 입주예정 물량 포함 모두 31만9165가구가 입주해 5년 내 가장 낮은 입주량을 기...
2021.12.29 12:25
역시 대장주아파트...서울평균보다 더 올라
이달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94.49㎡(이하 전용면적)가 40억5000만원(25층)에 계약됐다. 이 단지 같은 크기 역대 최고가다. 11월 같은 아파트가 37억5000만원(4층) 계약된 후, 한 달 만에 3억원이나 올랐다.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하...
2021.12.29 12:24
한미글로벌의 ‘따뜻한동행’ 기부금 17억…12년간 총 121억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기부금 17억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금은 한미글로벌 전 임직원이 1년간 급여의 1%를 기부하고 회사는 두 배가 되는 금액을 지원한 더블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는 몸이 아닌 환경에 있다’는 믿음...
2021.12.29 12:19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천안·청주·횡성서 사회공헌
롯데푸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천안, 청주 그리고 횡성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1월 13일에 천안시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김치 100포기와 쌀 150㎏를 전달했다. 12월 22일에는 동지를 맞아 차암동 독거...
2021.12.29 12:18
‘신용대출 연봉 한도 제한’ 내년 하반기 풀린다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수준으로 제한하는 규제를 일단 내년 6월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자는 신용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준’ 행정지도를 금융업권에 전달했다. ▶관련기...
2021.12.29 12:15
위중증 1151명 또 최다...점점 더 퍼지는 오미크론
위중증 환자가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한파 탓에 선별검사소를 찾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3000명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도 다시 50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109명까지 늘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선 오미크론 지역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는 ...
2021.12.29 12:14
대출총량규제 후퇴냐 자신감이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규제에 대해 당초보다 완화된 신호를 잇달아 보내고 있다. 일률적 총량규제에 대한 여론 반발이 큰 데다, 내년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및 금리 인상으로 가계부채를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권에 전달한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2021.12.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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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