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우건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전용 84㎡ 7개동 총 732가구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블록에 들어서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조감도)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이다.

단지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인접해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지어진다. 입주민의 자녀는 이사 없이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을 갖춘다면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교육특화부지인 아카데미빌리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4베이로 구성되며 동간거리를 넓힌 공간설계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역점을 뒀다.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진입할 수 있는 설계로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광역접근성이 뛰어난 도로 인프라를 갖췄으며 남창대교를 통해 KTX·SRT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