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프리즘] 겨울비와 새해다짐
최근 뒤늦게 관람한 영화가 하나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이란 제목의 이 영화는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을 매개체로 청춘남녀 사랑을 담은, 개인적으론 그저 그랬던 영화다. 오히려 스토리보다 더 인상적인 한 장면이 있었으니, 남녀 주인공이 가게 지붕 밑에 앉아 물끄러미 장맛비를 쳐다보는 신이다. 둘은 아무...
2019.12.26 11:47
[데스크 칼럼] ‘만능화법’의 사나이들
11년 전 찬바람이 불 무렵의 일이다. 그해 4월 MBC 광우병 보도의 중심에 있던 기자 중 한 명인 A 씨는 저명한 의사들을 앞에 두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0.00001%라도 걸릴 확률이 있으면 그걸 없다고 할 수 있냐” “그러고도 당신들이 의사냐”고 했다.MBC의 보도에 과장, 왜...
2019.12.26 11:46
금융, 부동산 중독…대출·투자, GDP 넘었다
부동산 관련 금융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국내총생산액(GDP)을 넘어 2000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및 PF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는 9월말 기준 2003조90...
2019.12.26 11:40
[12월 금안보고서] 부동산에 중독된 금융…대출·투자, GDP보다 커졌다
부동산 관련 금융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국내총생산액(GDP)을 넘어 2000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및 PF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는 9월말 기준 2003조90...
2019.12.26 10:58
[라이프 칼럼-김정덕 단지FnB 대표] 현대인의 건강한 한 끼 ‘샐러드’
현대인에게 문명의 발상 이후 의식주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욕망의 표현이기도 하다. 옷차림으로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은 이젠 소위 ‘패션피플’이라 불리는 옷 잘 입는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스스로를 어필하는 데 있어 입는 것만으로도 차별화를 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다.1~2인 ...
2019.12.24 11:38
[현장에서] 국민들 골탕 먹이는 게 부동산 대책?
“정책 목표가 무엇입니까? 이미 오른 집값을 유지하는 겁니까, 아니면 떨어트리는 것입니까?” - 이용호 무소속 의원“급락을 원하는 건 아니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실수요자들이 집을 구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 게 정책 목표입니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
2019.12.24 11:36
[강혜원의 골프디스커버리] 프레지던츠컵에서 “센 무기”라 불린 임성재
2019 프레지던츠컵은 인터내셔널팀이 3일차까지 리드하며 선전했지만, 결국 미국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로 가득찬 미국팀은 역시 예상대로 강했다. 마지막날 12점의 싱글 매치에서 무려 8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하지만, 20대 젊은 선수 위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은 예전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
2019.12.24 07:40
[쉼표] ‘장발장 부자’를 잡아준 따뜻한 손들
얼마 전 몇년 전에 나온 영화 한편을 봤다. 천재적인 문인과 예술가가 길 가 카페에 북적대던 1920년대 파리를 그리워하고, 그 시대에 태어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헐리우드 시나리오 작가의 이야기다. 우연히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그 시대로 떠나게 된 작가는 피카소의 모델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는 드가와 ...
2019.12.19 11:25
[기고-권준수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무조건적 편가르기는 왜 나타나나?
한국인의 특징은 감정이입이 심하고, 개인적인 것 보다 타인과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학연, 지연 등으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연줄을 만들려 노력하며 개인의 합리적인 의견이나 판단보다는 집단의 의견, 판단에 따르려는 성향이 강하다. 물론 그 판단이 여러 합리적 판단과 토론을 거치며 나온 결과라면...
2019.12.19 11:22
[광화문 광장-김준형 의사·칼럼니스트] 힘의 대가
고구려의 2대 ‘유리왕’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첫째 아들 ‘도절’은 일찍 병들어 죽었다. 둘째 아들은 ‘해명’이었다. 해명은 용감하고 힘이 장사였다. 무술에도 뛰어났고 따르는 부하도 많았다.해명의 소문은 주변 나라로 퍼져나갔다. 고구려의 주변 나라에서는 해명을 시험해 보고자...
2019.12.17 11:19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