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프리즘] 금융감독과 방관자들
청와대는 금융감독원이 미심쩍었다. 윤석헌 원장의 올해 국정감사 발언이 내 결론의 단초다. 윤 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일 때 세 차례 만났다고 했다.“감독을 너무 빡세게 해서 시끄러우면 그걸 설명하기도 했다”금감원장은 올해 재개한 종합검사의 진의를 설파하려고 청와대 곳곳을 돌았다. 종...
2019.10.23 13:08
[경제광장-박도규 SC제일은행 전 부행장] 금융의 미래와 금융소비자 보호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금융소비자 및 투자자 보호와 관련된 논의는 금융 산업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다. 고위험 투자 상품 뿐 아니라 부실채권에 대한 불법적 채권추심 등 금융소비자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키코(KIKO), 동양종금 사태 등 국내 금융권에서는 수 차례 불완전판...
2019.10.23 11:14
[광화문 광장-김준형 의사 칼럼니스트] 바뀐 세상을 사는 사람들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는 1967년에 도입된 IBM의 ‘1401’과 후지쯔의 ‘파콤222’였다. 최초의 컴퓨터가 두 개가 된 것은 문서상 기록 때문이다. 인천공항에 컴퓨터가 들어온 시점은 파콤222가 3월 27일, IBM1401이 4월 15일로 파콤222가 먼저다. 그러나 통관일자는 IBM1401이 4월 25일, 파콤222가 5...
2019.10.22 11:33
[CEO 칼럼-최두진 미래엔 대표] 베트남, 한국 뿌리산업 성장기회의 땅
우리는 아직 뿌리산업이라는 말이 다소 생소하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기반 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해 글로벌 톱(TOP) 수준으로 진입한 배경에는 뿌리산업의 발전이 있었다.1960년대부터 경제개발계획의 중요한 키워드는 중화학공업 육성이었다. 이에 필요한 유능한 기...
2019.10.21 11:21
[헤럴드포럼-강성유 신영증권 신탁사업부 변호사] 진정한 나의 편, 신탁(信託)
독일의 철학자 L. A. 포이어바흐가 “인간의 본질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공동체 안에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인간의 사회성은 본능이다. 인간이 서로 믿고 의지하는 사회성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하여 느리고 몸집도 작고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도 없다. 물론 인간이 상대...
2019.10.18 11:11
[현장에서] 소대가리도 웃었을 ‘무관중’ 남북 평양 축구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남북 평양 예선전 전후 사정을 지켜보면서 떠오른 구절이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남북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은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애초부터 경기 내적인 부분보다 외부...
2019.10.16 11:20
[데스크 칼럼] 고위험투자 사고, 은행만의 잘못?…‘유반’의 지혜를
#위(魏)나라 사람 진수(陳需)는 초(楚)나라와 친했다. 그는 초로 하여금 위를 침공하도록 교묘히 부추기고, 다시 초를 설득해 강화를 맺어 그 공로로 위나라 재상이 됐다.#위왕이 초왕에게 미녀를 보냈다. 초왕이 미녀를 총애하자 정실부인이 그녀에게 귀띔한다.“왕이 당신을 매우 사랑하지만, 코는 싫어하오. 왕을 뵐...
2019.10.15 11:22
[홍길용의 화식열전] 안정적 고수익?…‘탐욕’이 부른 라임의 메자닌 위기
‘안정적 고수익’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만약 이런 설명이나 문구를 접했다면 ‘사기(詐欺)’라고 이해해도 무방하다. 위험과 수익이 비례하는 투자의 세계에서 안정적이란 말과 고수익이란 말은 양립할 수 없다. 간혹 일정기간 안정적 고수익이 가능한 때가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게임의 횟수가 늘어...
2019.10.11 12:06
[프리즘] 개인(人)은 사라지고 무리(群)만이 남았다
어느덧 40을 훌쩍 넘어선 ‘꼰대’의 나이다. 그래서일까 혹하는 책이 있었다. 유명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90년생이 온다’를 얼마 전 집어 들었다. 90년생의 특징과 이들에 대한 기성 세대들의 오해, 그리고 이들을 직접 조직에서 대해야 하는 관리자들에 대한 조언 등이 담겼다.기대가 커...
2019.10.08 11:18
[기고-강호제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 미얀마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큰 성과
정신없이 최종 보고자료를 준비하다가 미얀마 건설부 국장이 보내온 페이스북 메신저를 뒤늦게야 확인했다. ‘드디어 9월에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 사업이 기공식을 한다. 그 자리에 한국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에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국토연구원과 아시아 개발은행이 진행하는 워크숍...
2019.10.07 11:11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