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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갑진년 새해가 두렵다
여의도 자본시장에서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투자를 진행하는 증권사 투자은행(IB)의 한 본부장, 코스닥 상장기업 대주주와 저녁자리가 얼마 전 있었다. 경제지 데스크인 필자까지 3명의 경제인이 모인 자리인 만큼 화두 대부분이 그야말로 ‘돈’이었다. 현재의 경제상황, 정부의 경제정책, 내년에...
2023.11.14 11:36
[헤럴드광장] 자식을 가르치지 마라
살면서 느끼는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아마도 자식을 가르치는 일이다. 자식을 잘 키운 부모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은 역으로 그만큼 자식 기르기가 어렵고, 부럽기 때문일 것이다. ‘자식을 셋은 키워야 어른이 된다’는 말도 있다. 셋 이상 키우면 그 가운데 하나는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2023.11.13 11:07
[헤럴드비즈] 소비자물가지수 개편하자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금융 안정에도 유의해야 한다.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듯이 통화 정책과 거시건전성 규제 역시 상호 일관된 모습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상황에서 대출 규제나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
2023.11.13 11:06
[헤럴드광장]자식을 가르치지 말라
살면서 느끼는 가장 어려운 일은 아마도 자식을 가르치는 일일 겁니다. 어떤 이는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 하며 자신의 경험을 늘어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 사람의 아이는 누가 봐도 바르고 잘 자랐으니 그런 말도 지나치지 않겠네요. 자식을 잘 키운 부모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은 역으로 그만큼 자식 기르...
2023.11.11 17:52
긴축 끝? 계속? 알 수 없는 美경제…무디스, 시진핑, 트럼프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주일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10월 말 미국 재무부가 예상치를 밑도는 국채발행을 계획을 밝히고 이어 이달 초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조작회의(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긴충 중단 기대가 높아졌었다. 하지만 지난 9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긴축의 불씨가 되살아났다. 이어 10일에는 무디스(Mood...
2023.11.11 12:24
[헤럴드광장] 우리나라와 대만의 반도체산업
우리나라 국민은 반도체에 관한 관심이 매우 크다. 왜 이렇게 반도체에 관한 관심이 커지게 된 것일까. 반도체는 1992년 처음으로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이 된 이후 이 같은 흐름이 2007년까지 이어졌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불경기 여파로 잠시 1위에서 밀려났으나 2013년 이후 지금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따라...
2023.11.10 11:25
가장 잔혹한 ‘치매 간병’의 현실[아는보험]
2015년 국내 개봉한 영화 ‘스틸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줄리앤 무어)’는 50세라는 이른 나이에 자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차라리 암이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부끄럽지는 않잖아.” 조깅하다가 저녁 약속을 잊은 그녀가 남편에게 하는 말이다. 영화 속 대사처럼 ‘치매...
2023.11.10 11:25
[데스크칼럼] 일본의 수출규제는 축복이었다
“중국이 올해 말부터 흑연 수출을 통제한다고 하는 데 어떡합니까.” 최근 만난 한 경제부처 고위 관계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한국의 대중국 흑연 수입의존도는 올 3분기 기준 98%에 이른다. 전기차배터리 소재인 흑연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지 못하면 국내 배터리산업의 피해는 불가피하다. 이 관계자의...
2023.11.09 11:15
[헤럴드시론] 그들에게 서사가 있을까
최근작 송길영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에는 ‘당신의 서사’라는 표현이 나온다. 서사는 ‘당신이 그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기여가 얼마만큼 치열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급조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직 시간과 진정성으로 만들어진다. 요즘 시대에 대중은 그 사람이 ...
2023.11.06 11:10
[김재홍 칼럼] 한국정치사의 뒤안길 ‘군부와 권력’
1962년 12월 하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 소장이 중앙정보부 인사과장 전두환 대위를 불러들였다. “자네, 국회의원 출마 안 하겠나?”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은 전두환은 깜짝 놀랐다. 군사정부가 약속한 민정이양을 1년도 채 안 남겨둔 시점이었다. “각하, 제가 어떻게 국회의원을 합니까?”...
2023.1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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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깎았으니 제발 집 좀 사줘요” 서울 ‘집 팔아요’ 8만채 [부동산360]
“매물은 계속 쌓이는데 올 들어 철저하게 매수인 중심 시장이 됐어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집주인이 1억에서 2억 내린다고 해서 매수인들이 꿈쩍 조차 안 해요.” (서울 용산구 A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특례보금자리론 축소 등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매수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서다. 작년 말 1차 조정에 이어 2차 조정 국면에 진입하면서 매물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