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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쏟아지는 신종 마약, 겉도는 정부 대책
각종 흉악 범죄로 상처 투성이가 된 우리 사회에 신종 마약이 열병처럼 번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살인 등 범죄사건의 매개체로 등장하는 신종 마약 또는 마약류라는 이들 물질은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외에도 합성대마, 졸피뎀 등 수십 종이 넘는다고 한다. 신종 마약은 필로폰이나 대마 등 전통적인...
2012.09.19 11:33
<사설> 언제까지 과거사에만 매달릴 건가
‘과거사’ 문제가 대선 정국 초반 최대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유신 시절 인혁당 사건에 대한 위태로운 인식의 일단을 드러내며 틈새를 보이자 야권이 공세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모습이다.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선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18일 “새누리당은 군부 독재 권력을 뒷받침했던 공화당과...
2012.09.19 11:33
<사설> 월성 1호기 수명연장 기준은 오직 ‘안전’뿐
오는 11월 설계수명이 끝나 10년 연장 사용을 추진 중인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수력원자력발전은 전류공급장치 계통에 이상이 생겨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했으며 방사능 누출 등 안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1월 한 차례 발전기가 멈춘 적이 있고...
2012.09.18 13:50
<사설> 2% 저성장 시대에 따로 노는 정치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와 내년의 우리 경제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책연구기관마저 비관적인 경제전망치를 내놓기에 이르렀다면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가 우려했던 수준보다 훨씬 더 골 깊다는 의미다. KDI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당초 3.6%에서...
2012.09.18 13:50
<사설> 우리 안보태세 시험하는 中·日 영토분쟁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ㆍ釣魚島)를 둘러싸고 촉발된 중국과 일본 간의 영토분쟁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동북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해묵은 영토분쟁의 상습적 재발처럼 보이지만 흘러가는 양상이 예사롭지가 않다. 중국 전역에 걸친 반일 시위가 급기야 폭력적으로 변모하고 정부의 무력시위도 격화...
2012.09.17 11:08
<사설> 민주당 文후보의 진짜 과제는 安교수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로 문재인 씨가 선출되면서 이제 연말 대선 경쟁이 본격 개막됐다. 당초 경선 시작 이전의 일반적 평가는 뚜렷한 일인자가 없는 혼전을 예상했지만 문 후보는 이런 예상을 뒤엎고 열세 번의 지역 경선을 완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압승했다. 문 후보 압승 배경을 한두 마디로 요약하기는 어렵지만...
2012.09.17 11:08
<사설> 노인연령 조정보다 더 급한 건 일자리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나 75세로 올리는 방안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워낙 빨라 이대로 가다가는 늘어나는 노인 복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게 그 출발점이다. 평균수명이 길어져 2050년이면 전체 인구 가운데 노인 비율이 3분의 1에 이를 정도라 연령을 높이고 관련 복지도...
2012.09.13 11:15
<사설> 反부패 경쟁에서 이겨야 대권 잡는다
오는 대선에선 반(反)부패가 큰 이슈이자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과거 권력과의 차별화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지는 양상이다. 유력 후보들도 앞 다퉈 부패근절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그만큼 대통령 친인척 및 측근들의 권력비리가 우리 정치사에 고질병이었다는 증거다. 물론 과거 어느 대선, 어느 후보를 막론하고 권력형 비...
2012.09.13 11:15
<사설> 정부세종청사 이전과 공약의 무서움
이번 주말부터 16개 중앙부처와 20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공무원 1만3000여명이 세종시 신청사 입주를 시작한다. 2002년 당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충청권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한 지 꼭 10년 만이다. 국무총리실 6개 부서 120명이 이삿짐을 싸는 것을 필두로 오는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
2012.09.12 10:54
<사설> 北의 對中 개방, 우려 수준 넘었다
북한과 중국의 경제협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다시 말하면 중국의 북한 진출이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이 최근 청진항을 합작 개발키로 하고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이 60%, 북한이 40% 투자해 설립한 합작개발회사는 청진항을 전면 개조하는 조건으로 중국 내륙에서 쏟아지는 물...
2012.09.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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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