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낙하산 근절이 공공기관 개혁 출발점
공공기관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방만한 경영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빚 줄이기에 매진해도 모자랄 판에 기관장의 연봉과 업무추진비는 오히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직원들은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으로 여전히 ‘신의 직장’ 철옹성을 과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방...
2013.05.02 11:16
<사설> 광우병 촛불시위 5년이 흐른 지금은
2일은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가 발생한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이 타결되자 광우병 관련 괴담이 전염병 창궐하듯 전국 전역에 난무했고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은 극도에 이르렀다. 이런 틈을 타 우리 사회 불순불온 세력들은 국민들을 선동, 촛불로 반정부 시위를 확산시켰다.돌이켜보면 광우병 파동...
2013.05.02 11:16
<사설> 비뚤어진 ‘甲乙문화’ 없애야 선진사회
최근 포스코 계열사 한 임원의 기내 여승무원 폭행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중소 제빵회사 회장이 호텔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졸부의 시대착오적 횡포”라며 비난과 질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안이 사안인지라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다. 경...
2013.05.01 11:05
<사설> 변화 주도 못해 몰락한 세계적 기업들
변화의 큰 흐름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 세계적 기업들이 잇따라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130년 전통의 ‘코닥’은 엊그제 카메라 필름 사업 등 회사의 모든 자산을 영국 연기금펀드에 매각하는 수모를 겪었다. 코닥은 한때 세계 초일류 기업 반열에 올라 그 영광을 영원히 구가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 도래와 ...
2013.05.01 11:05
<사설> 첫 무역투자회의 할 일은 불확실성 제거
박근혜 대통령이 1일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한다. 이 회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열정을 쏟았던 ‘수출진흥확대회의’를 이어받은 회의체라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 다만 아버지 시절에는 ‘수출 진흥’에, 딸은 ‘투자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직접 투자와 무역 등 실...
2013.04.30 11:10
<사설> 개성공단 사태, 전화위복 모멘텀 되도록
개성공단에 머물러 온 우리 근로자 전원철수 문제가 난관에 부딪쳤다. 북측이 예정보다 6, 7시간 정도 늦은 29일 한밤중에 대상자 50명 중 43명에 대해서만 귀환을 허용, 7명이 남게 된 것이다. 북측의 미수금 지불요구가 그 이유라는 점에서 우리 국민들은 걱정과 함께 착잡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당국의 설명대로 추가 실...
2013.04.30 11:09
<사설> 日 역사 공격 다스릴 큰 틀 논리 개발을
일본 침략과 강점에서 벗어난 지 70년이 돼 가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비우호적이고 비이성적인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비록 일부 제한된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그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이라는 게 한ㆍ일 관계 문제의 핵심이다. 국제사회의 지적대로 ‘잘못을 사과하지 않는 문화’ 탓인지, ‘잔혹성과 가학성’에 대...
2013.04.29 11:01
<사설> ‘개성공단’ 의 어설픈 환상을 깨야 할 때
남북한 교류ㆍ협력의 상징으로 받들어져 온 개성공단 사업은 북과 남의 근로자들이 완전 철수한 지금에 와서야 그것이 남북 화합의 상징이 아니라 불화의 담보물이자 전략적 무기화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음을 세상에 드러냈다. 북측은 김정은 체제 이후 줄곧 대미, 대남 긴장 강화와 적대적 구도 속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
2013.04.29 11:01
<사설> 산지 값 폭락해도 오르는‘묘한 한우값’
시중 쇠고기 가격이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한우 값 하락으로 생산농민들은 죽을 지경인데 소비자 식탁에 오르는 쇠고기 값은 되레 껑충 뛰고 있다(본지 4월 25일 6면 보도). 실제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평균 13%가량 떨어졌다. 특히 고기용으로 많이 쓰는 거세 한우만 따지면 16% 가까이 내렸다. 적정...
2013.04.26 11:01
<사설> 민생 추경에 선심성 쪽지까지 내민 與野
국채까지 발행하며 실물경제를 살리려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갈수록 본질과 동떨어지고 있다. 정부 각 부처가 민생과는 거의 무관한 부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수백억원대의 예산을 앞다퉈 배정해 지탄받더니, 이번에는 여야가 추경 증액을 틈타 지역 민원 해결용 예산배정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추경은 심각한 경기...
2013.04.26 11:0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한강변 용산 아파트면 뭐해…재건축 사전기획만 2년 무슨일이?[부동산360]
지난 정부의 도심주택공급사업인 공공재건축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일부 단지는 여전히 정비계획 수립 전인 사전기획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며 새롭게 사업 참여에 나서려는 단지도 없어, 사실상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와 서울시는 조만간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 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강변·강서는 3775㎡ 규모의 면적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