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걱정스러운 국정위와 경제단체간 잦은 불협화음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경제단체간 불협화음이 잦은 듯해 걱정이다. 국정위 사회분과위원회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정권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에서 그 역할을 하는 국정위가 경제단체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한데 실제 결과는 그렇지 않은...
2017.06.09 11:29
[사설]주춤해진 경기회복세, 추경 조기집행 절실하다
연초부터 지속되던 경기 회복세에 둔화 기미가 보인다. 지난 1분기 수출증가율면에서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았던 열기가 식고 있다. 수출과 투자는 여전히 좋다해도 내수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두 날개로 날지 못하고 한쪽만 퍼덕이며 뛰어가는 새의 모습이다. 정부의 진단도 마찬가지다. 기획재정부는 8일 ...
2017.06.09 11:29
[사설]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의 소신 발언 주목할 만
7일 국회에서 열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랫만에 이 제도의 존재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상대적으로 비리 의혹이 적은 후보자였기에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변명하는 내용보다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질의가 훨씬 많았다. 게다가 김 후보자는 “현재 답변할 위치에 있지 않...
2017.06.08 11:23
[사설] 세계적 대학 육성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
국내 대학의 경쟁력이 세계 정상 수준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는 듯하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올해 세계대학평가 결과가 그렇다. 30위 안에 든 국내 대학이 하나도 없다. 서울대가 36위에 올랐고,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가 100위권 내에 포진한 게 고작이다. 아시아권에서 경쟁하는...
2017.06.08 11:23
[사설] 인사난맥에 불통조짐도…文정부 초심 잃지 않아야
‘준비된 대통령’을 자처했던 문재인 정부가 출범 한 달만에 주춤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당장 인사 문제가 집권 초반 문 대통령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다. 안현호 일자리 수석 내정자가 석연치 않게 임명 취소된 데 이어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이 열흘 여만에 사실상 경질됐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상관없는 청와대 참모...
2017.06.07 11:22
[사설] 치매관리 국가책임제, 선택 아닌 필수
이달 말 발표될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한 관심속에 속속 발표되는 밑그림은 구체적이고 올바른 방향이어서 다행스럽다. ‘치매국가책임제’는 치매 환자 가족이 짊어졌던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지역사회 인프라와 건강보험으로 국가와 사회가 나눠지는 것이다. 패러다임이...
2017.06.07 11:22
[사설] 11.2조 일자리 추경, 반대보다 정밀검증이 필요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11조2000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오는 7일 국회에 제출하고 6월 임시국회 내 처리와 7월 집행착수를 기대하고 있다.정부가 이처럼 추경을 서두르는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때문이다. 지난해 청년...
2017.06.05 11:16
[사설] AI의 재반격, 미신고자 처벌 강화 등 근본대책 필요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 군산 오골계 농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AI는 제주에 이어 경기 파주, 경남 양산과 부산 기장 지역 농장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종식은 커녕 전국적 차단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선 정부는 ‘관심’ 수준으로 낮췄던 위기 관리단계를 ...
2017.06.05 11:16
[사설]프랑스 숙제혁명 눈여겨 봐야할 서울시 교육청
마크롱 프랑스 신정부가 초중등교육개혁의 일환으로 숙제혁명을 시행키로 했다. 숙제는 학생들의 복습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만 내되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학교에서 모두 소화한다는 게 요지다. 어린 아이들에게 “공부는 학교에서 하고 집에서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해주겠다”는 취지다. 신정부는 오는 9월 신...
2017.06.02 11:13
[사설]“美, 사드 뺄 수도 있다”까지 나간 보고누락 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 보고 누락 진상조사 지시의 외교적 후폭풍이 일파만파다. 딕 더빈 미국 상원의원은 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사드를 원하지 않으면 미국은 그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문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사드를 뺄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도 예산 긴축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삭...
2017.06.02 11:12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