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제조업·청년고용 끝없는 위축, 서비스업에서 돌파구를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3개월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올 상반기 매달 30만∼40만명대였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7월 여름철 폭염 등의 여파로 21만1000명까지 떨어졌다가 석 달 만에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비율인 고용률은 63.2%로, 통계 작성 이후 9월 기준 가장...
2023.10.13 11:07
[사설] 김행 사퇴, 대통령실·여당 성찰과 쇄신 계기 삼아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9일 만에 결국 사퇴했다. 자진 사퇴 형식을 취했지만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지 않기로 해 사실상 지명 철회나 다름없다. ‘주식 파킹’ ‘코인 보유’ 의혹에 더해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으로 여론이 악화한 데다 강서구청장 보궐...
2023.10.13 11:07
[사설] 기아차 노조 ‘고용세습 유지’ 누가 공감하겠나
기아 노조가 조합원 직계가족 및 정년퇴직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일명 ‘고용 세습’ 사수에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기아 노조는 지난 10일 2023년도 임금단체협상 14차 교섭이 결렬되자 12~13일, 17~19일 각각 총 8시간, 20일엔 총 12시간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지난 2년 연속 ...
2023.10.12 11:01
[사설] 여야 강서구청장 보선 민심 겸허히 새기고 쇄신 나서야
11일 실시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17%포인트 차로 이겼다. 진 후보는 56.52%를 얻었고, 김 후보는 39.37%에 그쳤다. 내년 4월 총선의 풍향계로 주목받아온 선거에서 여야 모두 당력을 집중했지만 여당이 예상을 뛰어넘은 큰 차이로 완패한 것이다. 기초지자체 ...
2023.10.12 11:01
[사설] 문·이과생 같은 과목 수능, 고교학점제와 엇박자 아닌가
정부가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8년도부터 적용할 대입 개편안을 내놨다. 고교 내신을 현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꾸고, 수능을 볼 때 문·이과 학생들이 사실상 같은 과목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 입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점수 따기 유리한 선택과목 집중과 이과생의 문과 ...
2023.10.11 11:06
[사설] IMF 내년 韓 성장률 또 하향, 성장방식 대전환 필요
국제통화기금(IMF)이 10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지난 7월)과 같은 1.4%로 유지했다. 지난해 7월 이후 5회 연속 하향조정된 전망치에서 더 내려가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 문제는 성장의 보릿고개를 넘기가 내년에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 IMF는 지난해 10월 한국의 내년 성장률을 2...
2023.10.11 11:06
[사 설]확산 양상 이-팔전쟁, 경제·안보 철저 대비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중동사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면 봉쇄에 이어 지상군 투입을 예고한 상태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9일 “전쟁의 규칙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50년간 기억될 것&rdquo...
2023.10.10 11:03
[사 설]21대 마지막 국감, ‘정쟁 속 파행’ 구태 되풀이 없도록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2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국감은 작년보다 8곳 증가한 791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국감은 행정부의 예산 집행 적절성과 정책 수행 효율성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입법부 대표적 역할 중 하나다. 그러나 800개 가까운 피감기관의 예산과 정책을 20...
2023.10.10 11:03
[사설] 車 세계 1위 도요타 뚫은 LG엔솔, ‘초격차’의 힘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5일 자동차 세계 1위인 일본 도요타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했다는 낭보를 전해왔다. 도요타가 2025년부터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를 10년간 공급하는 계약이다. 연간 기준 전기차 25만대에 달하는 20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완성차기업과의 합작 공장(JV)을 제외한 LG엔...
2023.10.06 11:24
[사설] 반도체 공장에 농지까지 푼 日, 한국은 “규제혁파” 말뿐
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각종 규제 혁신 법안 처리에 국회가 나서 달라며 ‘킬러규제 혁신 입법과제’ 건의서를 5일 국회에 제출했다. 기업 활동과 투자를 막고 있는 장애물 해소를 위해 국회를 상대로 마지막 호소에 나선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날 노동시장 유연화와 균형 있는 노사관계를 위한 입법과제...
2023.10.06 11:23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