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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슬로시티 - 이해준 디지털본부장
1990년대 말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확산된 슬로시티, 이탈리아어로 ‘치타슬로’ 운동의 마크는 도시를 짊어지고 가는 달행이 모양이다. 딱딱한 껍질 위에 주택과 교회, 사무실 등 건물을 짊어진 달팽이가 두 더듬이를 곧추세우고 느릿느릿 기어가는 것을 표현했다. 이제 이 마크는 대안생활문화 운동인 ‘슬로 운동...
2014.03.26 09:50
<헤럴드 포럼 - 박상근> 집주인과 월급쟁이 세입자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2주택 소유자의 집에 세(貰) 들어 사는 A 씨, 지난해 급여로 월 200만원, 연 24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A 씨는 근로소득세로 연 31만3000원, 건강보험료로 연 75만2000원, 연간 총 106만5000원의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냈다. 그런데 서울 방배동의 9억원짜리 자가 단독에 살면서 사당동 소재 다가구...
2014.03.25 11:36
<사설> 역사 부정 일본, 동북아 외톨이 자초할 뿐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공개된 군위안부 강제동원 관련 사료는 이제까지의 어떤 자료들보다 생생하고 확실한 역사 기록이다. 일본인이 직접 쓴 것이기에, 일본조차도 그 어떤 변명을 할 수 없는 완벽한 진실성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이 정도면 아베 정부도 과거를 인정하고 사과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일본은...
2014.03.25 11:34
<사설> 5억 황제 노역, 향판제도에 문제는 없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 노역’ 논란이 일파만파다. 급기야 법관의 재량권 범위와 지역법관(향판ㆍ鄕判)제도 개선 문제로 비화되는 모습이다. 그럴 만도 하다. 허 전 회장의 노역 일당은 5억원이다. 지난 22일(토요일) 밤에 입감한 허 전 회장은 주말을 보내는 하루 사이 10억원을 탕감받았다. 게다가 그가 하는 ...
2014.03.25 11:34
<쉼표> 벚꽃엔딩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올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2012년 3월 발표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철 지난 ‘벚꽃엔딩’이 각종 음원차트를 꿰차기 시작했다. 꽃소식과 함께 지난주부터 슬금슬금 올라온 ‘벚꽃엔딩’은 한 차트에...
2014.03.25 11:34
<광화문 광장 - 장용동>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의 교훈
복지예산 연 106조 시대의 비극주거복지전달 체계 개편 필요주먹구구식 배분 · 선정 헛발질범정부적 전달 지원창구 절실월세와 세금 70만원을 남기고 세상을 등진 송파 세모녀 자살 사건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유사 취약계층 생계비관형 자살사건은 최근 한 달 사이에 무려 5건이나 발생, 벼량끝 계층의 복지정책에 대한...
2014.03.25 11:33
<헤럴드 포럼 - 박상근> 집주인과 월급쟁이 세입자
박상근(세무회계연구소 대표ㆍ경영학박사)중소기업에 다니면서 2주택 소유자의 집에 세(貰) 들어 사는 A씨, 지난해 급여로 월 200만원, 연 24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A씨는 근로소득세로 연 31만3000원, 건강보험료로 연 75만2000원, 연간 총 106만5000원의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냈다. 그런데 서울 방배동의 9억원 짜리...
2014.03.25 08:03
<쉼표> 벚꽃엔딩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올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2012년 3월 발표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철 지난 ‘벚꽃엔딩’이 각종 음원차트를 꿰차기 시작했다. 꽃소식과 함께 지난주부터 슬금슬금 올라온 ‘벚꽃엔딩’은 한 차트에...
2014.03.25 08:01
<쉼표> 부녀 대통령의 방독
“솔직히 말해 독일 하면 먼저 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내가 소녀 시절부터 즐겨읽은 하이네의 시 속에 곱게 흐르는 라인강이며, 낭만과 전설 속에 고요히 라인강을 굽어본다는 로렐라이 절벽이었고, 이런 것들을 실제로 답사해보고 싶은 바람은 간절한 것이었다”반세기 전인 1964년 12월,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서독을 방...
2014.03.24 12:13
<월요광장 - 정용덕> 주민등록번호의 명암
국가 형성 · 유지 필수적인 제도공익위해 쓰여야할 개인 정보오남용 이젠 심각한 수준공익 · 국민권익 보호 개혁 절실197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인기몰이를 하던 ‘도망자(The Fugitive)’라는 텔레비전 드라마가 있었다. 그후 1990년대 초에 같은 이름의 영화로 제작되어 ‘대박’을 치기도 했던 이 연속극은 아내를 살해...
2014.03.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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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자랑했던 호텔식 아침밥 없다고?” 불만 폭발한 광명 아파트 [부동산360]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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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