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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 박승윤> ‘474’성패, 경쟁 인프라 조성에 달려있다
1970년대 초등학교 시절 어린 나이에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슬로건이 ‘100억불 수출, 1000불 소득’이다.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1973년 연두회견에서 밝힌 이 목표는 산업화 시절 도달해야 할 고지의 높이를 알려주는 이정표였다.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를 달성하는 해법은 중화학공업 육성을 통한 수출입국이었다....
2014.03.04 11:20
<사설> 이주열 차기 한은 총재, 균형감이 제 1 덕목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차기 한은 총재로 내정됐다.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 국제 네트워크가 약한 게 아니냐는 일부 우려도 있지만 대체로 ‘무난한 인사’라는 평이다. 한은에서만 35년을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쳐 통화와 국제금융에 대한 남다른 식견과 감각도 인정받았다. ‘독단은 없지만 강단 있는 인물’이...
2014.03.04 11:18
<사설> 일시적 빈곤층 막을 사회안전망 더 촘촘히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의 비극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생활고를 비관해 생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아버지가 번개탄을 피워 장애인 딸, 어린 아들과 동반자살했다. 2일에는 동두천시에서 30대 주부가 네 살배기 아들을 안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서울 화곡동에서는 간...
2014.03.04 11:18
<글로벌 Insight - 이상광> 터키 비즈니스, 문화 먼저 이해해야
터키 사람들은 오랜 상업 전통을 갖고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일단 주인은 차 한 잔을 권한다. 차가 나오는 사이에 가게 주인은 손님이 원하는 제품의 정상 가격이 얼마이고, 할인해서 얼마에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몇 번의 흥정 뒤에 가게 주인은 얼마면 이 제품을 사겠느냐고 되묻는다. 손님이 이 정도면 되겠다고 제시하...
2014.03.03 11:36
<사설> 구태 정치와 안철수 정치 다른 게 뭔가
새 정치를 표방하며 독자 세력화를 추진해왔던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과 한배를 타기로 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의 안 의원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한 것이다. 외견상 5 대 5 지분의 동등한 통합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126석을 가진 60년 전통의 민주당과 아직 창당도 못한 신진...
2014.03.03 11:34
<사설> 의사 권리보다 국민건강권이 더 먼저
의사들이 결국 파업 쪽으로 돌아섰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찬반 투표 결과 76.7%의 찬성으로 오는 10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의협의 집단휴진 결정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에 따라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1주일간 의협과 정부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 만에 의...
2014.03.03 11:33
<홍길용 기자의 貨殖列傳> ‘모진 풍파’ 59 · 60년생…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우리나라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태풍은 ‘사라’다.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무려 1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959년의 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공한’ 시민혁명은 ‘4ㆍ19혁명’이다. 이날 경무대 앞에서 경찰의 총에 21명이 숨지고, 172명이 다쳤다. 1960년의 일이다. 1959년과 1960년생들은 정말 어려운 때 태어난...
2014.03.03 11:33
<쉼표> 中의 2자녀 허용과 ‘2014허우’
중국에 ‘허우’라는 말이 있다. 한자로는 우리 말로 ‘뒤’를 뜻하는 후(後)로 쓴다. 이 앞에 숫자가 붙으면 ‘세대’라는 뜻으로 변한다. 80허우, 90허우라고 하면 80년 이후, 90년 이후 태어난 20~30대 젊은 신세대를 말한다. 우리로 치면 X세대, 오렌지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은 30년 넘게 형제없이 자랐다. 가구당...
2014.03.03 11:22
컬링에서 배우는 중소기업 수출전략
일전 동계올림픽에서 인상 깊게 본 종목이 있다. 컬링이다. 국내에 소개된 지는 20여년밖에 안됐고, 2006년 만든 전용경기장을 포함해 연습장은 단 2개뿐이란다. 그동안 국가대표팀은 빙상경기장을 전전하며 연습을 해왔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여자 대표팀은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10개 팀 중 8위라는, 아쉽지만 의...
2014.03.03 11:14
<세상읽기 - 문호진> 황우석의 진정한 속죄
혜전탈우(蹊田奪牛). 남의 소가 내 밭을 밟고 지나갔다고 밭 주인이 그 소를 빼앗는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저지른 잘못에 비해 처벌이 혹독함을 이르는 말이다. 황우석은 세계적 과학자의 명성을 얻을 욕심에 남의 밭을 밟고 지나가는 반칙을 했다. 그게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 여겼다. 2004년 3월과 2005년 6월, 국제...
2014.02.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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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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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