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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본질 비껴간 박 대통령·문 대표의 증세 공방
무상급식 무상보육 재원문제와 연말정산 조세저항으로 촉발된 복지ㆍ증세 논란에 여야 지도자까지 가세했다. 박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증세에 대해 “국민에게 할 소리냐,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격정적 발언을 쏟아냈다. “경제 활성화가 되면 세수가 자연히 더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 경제 활성화...
2015.02.10 11:08
[사설]‘위기의 은행’, 官治와 우물안 경영이 문제
국내 은행들의 수익성 지표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은행업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당기순이익은 모두 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악의 실적이라던 직전연도(3조9000억원)보다는 2조원 이상 개선됐지만 한창 잘 나갔던 2011년의 11조8000억원에 비하면 절반 수...
2015.02.10 11:08
[쉼표]현대판 노예
“납치한 사람을 만난다면 뭐라 말하실 거예요?”“나를 납치한 사람이나 고문한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무릎 꿇고 그의 손에 키스하겠습니다.”수단의 수호성녀 바키타(1869-1947) 수녀가 한 학생의 질문에 답한 이 말은 긴 여운을 남긴다. 바키타는 본명이 아니다. 수단의 추장가의 딸로 태어난 바키타는 9살에 아랍 노예...
2015.02.10 11:08
<쉼표> 현대판 노예
“납치한 사람을 만난다면 뭐라 말하실 거예요?”“나를 납치한 사람이나 고문한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무릎 꿇고 그의 손에 키스하겠습니다.”수단의 수호성녀 바키타(1869-1947) 수녀가 한 학생의 질문에 답한 이 말은 긴 여운을 남긴다. 바키타는 본명이 아니다. 수단의 추장가의 딸로 태어난 바키타는 9살에 아랍 노예...
2015.02.10 07:47
[데스크 칼럼-박승윤]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는 이제 시작이다
조선은 500년동안 영속한 장수 국가였다. 그 비결중 하나로 왕위계승 전쟁이나 쿠데타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이 꼽힌다. 예(禮)와 의(義)를 중시하는 성리학의 토대 위에 세워진 나라답게 조선의 왕들은 대부분 권력 남용과 인간적 오만을 경계했다. 민심을 하늘의 뜻으로 아는 민본 사상이 통치의 근간이었기에 군주들의...
2015.02.09 11:21
[CEO 칼럼-김한욱]제주국제자유도시 날개를 달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은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 연휴다. 올해도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이 기간에 대거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새 중국은 국내 최대 관광 시장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방한한 중국 관광객 수는 600만 명 이상으로 추정 된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0년에는 중...
2015.02.09 11:21
[월요광장-성기숙]프랑스 무용한류
지금으로부터 80여년 전 조선의 무용가 조택원은 파리 근교 퐁텐블로 숲을 거닐고 있었다. 이곳은 바르비종파의 화가 밀레의 명작 ‘만종(晩鐘)’이 잉태된 고장으로 유명하다. 밀레의 고장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은 조택원은 그림 ‘만종’을 모티브로 동명의 무용작품을 안무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에 대지적 감성...
2015.02.09 11:21
[사설]3년 남은 평창올림픽, 이런 준비상태로 성공하겠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로 정확히 1096일, 꼭 3년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이 열리기 전 1년은 시설 점검과 이를 겸한 이벤트 경기가 개최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남은 준비기간은 2년 남짓에 불과하다. 다행히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건설되는 원주~강릉간 철도공사를 비롯해 홍천~양양간 고속도로 공사 등 교통 인프라...
2015.02.09 11:21
[사설]문재인號 제1야당, ‘대안 세력’으로 거듭나야
새정치민주연합 새 대표에 문재인 의원이 선출됐다. “친노 패권주의가 당을 망하게 한다”, “당권ㆍ대권은 분리돼야 한다“며 박지원 후보가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당원과 지지자들은 결국 문 의원을 선택했다. 친노가 다시 전면에 나서는 부담 보다 총선에서 이기려면 다음 대선에서 희망을 걸 수 있는 강력한 당 대표가 ...
2015.02.09 11:21
[쉼표]환율전쟁
홍콩이 1842년 아편전쟁으로 영국의 식민지가 된 후 155년만에 중국에 반환된 다음날인 1997년 7월2일, 태국이 달러에 고정돼 있던 바트화의 고정환율제(페그제)를 포기하고 변동환율제를 채택할 때만 하더라도 이것이 동아시아와 전세계를 금융위기의 격랑으로 몰아넣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던 사람은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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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 전셋값 어디까지 오르나…벌써 50주째 올랐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벌써 50주째 오르고 있다. 전셋값 상승에 매매 시장도 6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4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3%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 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에 간헐적으로 급매물 거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