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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집인 영업 벗어나 상품경쟁력 높여야 할 저축은행
금융감독원이 2일 ‘저축은행의 부당한 대출모집인 운영 관행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대출모집인들의 무분별한 ‘대출 갈아타기’ 유도를 억제하기 위해 저축은행 대출자가 중도 상환을 하면 모집인이 이미 받은 수당을 반납하도록 했다. 동시에 모집인을 통한 대출이 연체 등 부실화되더라도 수당을 회수할 수 ...
2016.08.02 11:12
[특별기고 -조현용 경희대 국제교육원장] 한국사람은 정말 정이 많을까
한민족은 흔히 ‘정(情)이 많은 민족’이라고 이야기한다. 한국인의 주요 특징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게 정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만 정이 많은 것은 아닐 듯하다. 대학원 박사과정인 제자 중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온 학생들이 있는데, 그 나라 사람들도 정이 대단하다고 한다. 하긴 사람을 귀...
2016.08.02 11:12
[사설] 정부와 국민 속인 폴크스바겐 고강도 조치는 당연
환경부가 폴크스바겐 차량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000대에 대해 2일부로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 폴크스바겐이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허위 또는 조작된 소음 및 배기가스 시험성적서를 제출해 불법적으로 인증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이미 인증이 취소된 12만6000여대를...
2016.08.02 11:11
[헤럴드포럼-황명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 세 가지 설렘있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떠나자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최고의 덕목이던 시대가 있었다. 오늘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쉬는 것도 아까웠던, 그래서 쉬는 것이 사치로 느껴졌던 가난의 시대. 이제 그런 시절도 ‘과거의 추억’으로나 남아있지, 지금은 쉼과 여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시대다. 쉼과 여유 없이는 심신의 활력...
2016.08.02 11:11
[광화문광장] WWF의 마지막 남은 창립멤버 룩호프만 박사, 세상을 떠나다 -윤세웅 WWF대표
WWF(세계자연기금)의 창립멤버이자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로슈(Roche)의 최대주주 룩 호프만(Luc Hoffmann) 박사가 지난 7월 22일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호프만 박사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자연 보전과 지구 환경에 대한 가장 의미 있는 일을 한 분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세...
2016.08.02 11:07
[라이프칼럼] ‘재벌의 딸’과 식사를
여름방학을 맞아, 외국유학 중인 후배 S가 귀국했다. 선후배 몇 사람이 식사나 하자며 모였는데, 반가워하며 던진 S의 인사말이 이랬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버터가 발린 서양식 인사말이나 신세대의 표현은 아니더라도, 까마득하게 어린 후배의 입에서 나온 예스럽고 중후한 인사말에 다들 폭소를 터뜨렸다. 한국에...
2016.08.02 11:07
[데스크칼럼] ‘코브라 효과’와 김영란법
공익적 목적의 인센티브 정책에 예상 밖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코브라 효과’라고 한다. 이 말은 인도의 영국 식민지 시절에 유래됐다. 당시 수도 델리에서 주민들이 맹독성 코브라에게 물려 죽거나 피해를 보는 일이 잦았다. 대응에 나선 정부는 해결책으로 코브라를 잡아오는 사람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시...
2016.08.01 11:08
[사설] 다시 꼬꾸라진 수출, 활로는 경쟁력을 높이는 길 뿐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액이 41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던 수출이 다시 두 자릿수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월 이후 19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연초 ...
2016.08.01 11:08
[사설] 대기업 연체율 급증, 금융불안으로 이어져선 안돼
대기업 연체율이 2.17%(6월말 기준,금융감독원 집계)로 급증해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행권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5조5000억원에 달하는STX조선의 영향이 컸다. 이것만으로 대기업 연체율이 약 1.4%나 높아졌다.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이미 진행중인 조선, 해운업 구조조정 이외에 불과 며칠 후 금융...
2016.08.01 11:08
비키니 입은 제임스 쿡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뉴질랜드의 기스본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때문이다. 3년 뒤면 쿡이 엔데버호를 타고 뉴질랜드 땅을 밟은지 250년 된다. 꽤 역사적인 기념일을 앞두고 쿡은 망신살이 단단히 뻗친 것 같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쿡은 살인자’라는 비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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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6억 평창리조트 9500만원으로 폭락…방이 13개인데 안팔려요 [부동산360]
요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경매 시장도 썰렁한 분위기지만, 1억원도 안 되는 돈으로 입찰에 도전할 수 있는 물건도 있습니다. 물론 찾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경매가는 한 번 유찰이 될 때마다 최저 입찰 금액이 30%씩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무리하지 않고 입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찰이 반복되는 물건은 단순히 시장 상황이 나빠서가 아니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면밀히 공부하고 도전할 필요가 있단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 살펴볼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