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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신공] 크고 굵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김용전 작가 겸 커리어 컨설턴트
‘저는 올해 30세의 철강 쪽 영업에 종사하는 남자입니 다. 앞으로 독립해서 철강 관련 자영업 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번에 이직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규모가 꽤 큰 중견 기업과 임직원 수 여덟 명 정도의 작은 회사 두 곳에서 제의가 왔는데 어느 쪽으로 가는 것이 저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일인지 판단이 안 섭...
2016.08.04 11:03
[사설] 의료진 감염부터 막아야 ‘결핵 후진국’ 오명 벗는다
대형병원 의료진이 결핵에 또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결핵 감염은 자칫 집단으로 전파될 가능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도 이런...
2016.08.04 11:01
[사설] 정부-지자체 협력 본보기 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가 4일 확정발표됐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내년부터 인천과 경기 지역은 2018년, 나머지 수도권 지역은 2020년부터 저공해조치가 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량은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제도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청주 등 이미 지자체별로 해 오던 것이다. 일부 지자체에서 ...
2016.08.04 11:01
[경제광장 -박상근 세무회계연구소 대표] 변죽만 울린 2016년 세법 개정안
정부의 2016년 세법 개정안은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등 정책적 목적 달성에 치중한 나머지 세법의 주 목적인 재원 확보에 소홀했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렵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늘어나는 세수는 3171억원에 불과하다. 예년의 1조원 수준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다. 앞으로 세출구조 조정 없이 재정 규모를 늘릴 경우 ...
2016.08.03 11:27
[헤럴드포럼 -김종식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헌법재판소로 간 탐정업 금지 적부 논쟁
“탐정(민간조사업)”이란 정당한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특정사안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을 의뢰받아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관련자료나 정보를 수집해 의뢰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업을 말한다. 선진국 클럽인 OECD 34개 회원국 중 공인탐정업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
2016.08.03 11:26
[사설] 대형 IB 육성 못지않게 중요한 인터넷 전문은행
금융위원회가 증권사 규모에 따라 단기어음을 통한 투자금 조달까지 가능토록 하는 투자은행(IB) 육성책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증권사에 기업여신, 프라임 브로커리지 등을 허용하는 대형 증권사 육성책 이후 벌써 두번째다. 단순 증권 중개업무에서 벗어나 전문화된 기업금융 기능을 수행하는 이...
2016.08.03 11:25
[사설] 불붙은 ‘세금논쟁’, 정치논리로 흐르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이 2일 자체적으로 마련한 세법개정안을 내놓았다. 개인 종합소득세의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을 새로 만들어 41%의 세율을 매기고, 법인세법의 경우 ‘500억원 이상 25% 적용’ 구간을 신설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한마디로 ‘부자 증세’를 하자는 것이다.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인 만큼 부(富)...
2016.08.03 11:25
[세상속으로 -이상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 경제인 사면과 투자집행으로 활로 모색을
실물 경제위기가 거론되고 있다. 방치할 경우 수출을 통한 실물경기 활성화로 극복이 가능하였던 과거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위기와는 다른 차원의 심각한 경제비상사태로 전개될 우려가 제기된다. 실물 경제위기는 경제 산업구조 전반에서 구조적 침하 현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을 하지 않을 경우 극복하기 어렵다...
2016.08.03 11:20
[헤럴드포럼] 헌법재판소로 간 탐정업 금지 적부 논쟁 - 김종식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탐정(민간조사업)”이란 정당한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특정사안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을 의뢰받아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관련자료나 정보를 수집해 의뢰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업을 말한다. 선진국 클럽인 OECD 34개 회원국 중 공인탐정업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
2016.08.03 07:08
[헤럴드포럼-박상근 세무회계연구소 대표]한국 근로자 2명중 1명 세금 한푼도 안낸다
-2016년 세법 개정안 변죽만 울려세법의 주 목적은 국가와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재원’ 확보에 있다. 정부의 2016년 세법 개정안은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등 정책적 목적 달성에 치중한 나머지 세법의 주 목적인 재원 확보에 소홀했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증가되는 세수는 3171억원...
2016.08.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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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