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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허리둘레 5cm 늘때마다 사망률 10%이상 증가한다”
-체질량지수와 함께 허리둘레 추적관찰해야-허리둘레 변화생기면 건강이상여부 살펴야비만과 건강에 대한 지표로 체질량지수를 많이 활용하는데, 허리둘레가 사망률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심지어 같은 체질량지수라고 하더라도 허리둘레에 따라 건강의 위험도가 다르고 정상체중에서도 허리둘레가 건강...
2019.04.09 09:15
[생생건강 365] 봄철피로증후군, 춘곤증
어느새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나른해지고 기존의 겨울 동안 적응했던 피부나 근육이 따뜻한 기온에 맞추어가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수면과 일생생활의 패턴이 달라지면서 우리 몸 안의 생체 시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러한 과도기에서 춘곤증이 나타나게 됩니다.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
2019.04.09 07:35
[비혼족 시대] ‘늘어나는 비혼족들’…“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결혼 안한다’…비혼(非婚)족 증가세-비혼족들은 “한국사회 시선 여전히 차가워” 불만비혼주의 관련 자료사진. [123RF][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가정을 꾸리고, 애를 낳으면 행복하다고요? 전 현재 연애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요. 출산 때문에 제 인생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고요.”직장인 김민경(29) 씨는 스스로를 ...
2019.04.08 09:31
[비혼족 시대] ‘결혼 안하는’ 한국 사회…낮은 출산율에 직격탄
-비혼율 증가에 영향 받는 출산율 문제 -‘결혼하기 좋은 환경 제공’, ‘비혼출산 장려’ 있어야 임산부 관련 자료사진. [게티이미지 뱅크][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사회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비혼(非婚)’ 문화는 한국의 ‘초저출산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젊은층이 결혼을 하지 않다 보니, 출산율이 감소하고...
2019.04.08 09:31
[생생겅간 365] ‘흔들린 아이 증후군’
흔들린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은 대개 2세 이하의 유아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특징적이고 그 외 장골이나 늑골의 골절 등 복합적인 여러 손상이 동반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주로 아기를 돌보던 사람이 아기가 심하게 울면 본인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화를...
2019.04.08 08:35
“식습관 불량, 사망률 높인다”
소금 [게티이미지뱅크]매년 1100만명, 잘못된 식습관으로 사망조기사망자 5명 중 1명, ‘잘못된 식습관’ 원인‘과도한 소금+부족한 통곡물ㆍ과일ㆍ견과류’ 문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전세계적으로 사망률을 높이는 가장 큰 위험요인은 흡연이나 고혈압이 아닌, ‘제대로 먹지 않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
2019.04.07 08:01
“미국인들, 매년 100조원 빌려 의료비 지불”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대법원 앞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의료보험에 대한 법적 폭행 중단을 촉구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UPI]8명 중 1명은 치료받기 위해 ‘대출’2017년 ‘1인당 의료비=1200만원’6500만명은 비용때문에 치료 못받아[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미국인들...
2019.04.06 08:00
퇴행성관절염, 젊은 층도 증가추세…수술만이 능사는 아냐
[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우리는 흔히 퇴행성관절염을 60~70대가 되어야 생기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2017년 112만 명에서 2018년 116만 명으로 매년 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20~30대 이하 환자들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것...
2019.04.05 13:39
[생생건강 365] 야외활동 증가하는 봄…‘진드기’ 주의보
겨울이 지나고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진드기 감염병’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진드기를 통해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국내에선 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이 대표적입니다.감염질환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열, 발진, 고열, 설사, 근육통, 두통 등 감기와 ...
2019.04.04 11:25
자도 자도 천근만근…나도 만성피로증후군?
‘피곤한 증상’ 2주이상 지속되면 의심을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라집중력 저하·수면장애·두통 등 증상 호소걷기·스트레칭 등 주5일 15분 운동 효과처방된 한계이상 지나친 운동은 주의해야#직장인 김 모씨(48)씨는 1주전부터 목과 허리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황씨는 2주가 넘도록 피곤함이 이어지고...
2019.04.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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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