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실연당한 사람들의 조찬모임
‘실연당한 사람들이 아침부터 밥을 먹기 위해 모인다? 자살이라도 하려는 걸까? 죽기 전 최후의 만찬이라도 즐기려는 걸까? 하필 왜 아침 일곱 시라는 거지?’ (자음과 모음. 2012)은 제목부터가 여러 의문을 갖게 한다. 책 속의 모임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도 '회원'들은 의외로 얼싸 안고 서로 감정을 격하게 공유할지...
2012.07.10 14:39
다시 살아난 '삼풍백화점 악몽'
, 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이런 소설은 때로 잠들었던 아픔과 분노를 일깨우기도 한다. 여기 또 하나의 사건을 떠올리는 소설이 있어 화제다. 1995년 무너진 삼풍백화점의 이야기를 다룬 (2012. 선앤문)이 그것이다. 소설은 17년 전, 1995년 6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의 아비규환의 현장을 담았다. 백화점,...
2012.07.10 14:38
2012광주비엔날레,아시아 넘어 세계를 꿈꾼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올해로 광주비엔날레는 9회를 맞는다. 비엔날레(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제)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지난 1995년, 아픈 상처를 지닌 도시를 예술로 치유하기위해 출범했던 광주비엔날레는 회를 거듭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비엔날레로 성장해왔다. 세계적인 미술전문지 ‘아트포럼’은 2010 광...
2012.07.10 12:16
美동부사회 그리는 던칸 한나...안락함에 깃든 쓸쓸함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데이비드 호퍼(1882-1967)는 적막감이 감도는 사실적 회화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화가다. 호퍼의 그림은 전후(戰後) 미국의 도시적 감수성과, 미국인들의 내면을 더할 나위 없이 예리하게 담아내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여기, 그 계보를 잇는 현...
2012.07.10 11:21
반세기 넘어선 록의 전설 비틀즈를 만나다
‘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展록그룹 ‘비틀즈(The Beatles)’는 해체된 지 4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신화’를 넘어 ‘클래식’이 된 비틀즈의 결성 50주년을 맞아 서울 롯데갤러리에서 ‘비틀즈 50년-한국의 비틀즈 마니아’전이 10일 개막됐다.오는 8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갤...
2012.07.10 11:02
도시인의 그 쓸쓸함에 대하여…
도시적 감수성이 깃든 회화로 유명한 미국의 거장 데이비드 호퍼(1882~1967)의 계보를 잇는 던칸 한나(60)의 작품전이 서울서 개막됐다. 서울 서초동의 갤러리 바톤은 미국 작가 던칸 한나의 아시아 첫 개인전 ‘Pleasures and Follies(즐거움과 어리석음)’를 오는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에는 한나의 근작 및 신작 30...
2012.07.10 11:00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 서구인 틀에 갇힌 지구촌 시각문화…아시아의 눈으로 보다
‘라운드테이블’ 주제 아래40개국 92명 작가 300점 출품아시아 큐레이터 6명 진행새담론 가진 예술가 대거 포진집단성의 로그인·로그아웃 등6개 주제로 본전시 구성올해로 광주비엔날레는 9회를 맞는다. 비엔날레(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제)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지난 1995년, 아픈 상처를 지닌 도시를 예술로 치유하기...
2012.07.10 10:59
“한국팬 열정은 나의힘…투어 사인회 계속된다”
“언제나 한국 팬들을 만나면 열정적이어서 즐겁습니다.”지난 6일 서울 예술의 전당 대기실에서 내한 공연 직후 만난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Maksim Mravica)는 한국 관객들의 성원과 애정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 막심은 공연 일정보다 이른 지난 6월 내한, 5박6일의 일정으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항...
2012.07.10 10:24
소설가 김훈을 사로잡았던 비틀즈,그 꿈은 유효하니..
[헤럴드경제=이영란 기자] “나는 1948년에 한반도 남쪽에서 태어났다. 내가 세 살 때 전쟁이 터졌다. 엄마는 나에게 젖꼭지를 빨리면서 부산으로 피난 갔다. 싸우던 양 쪽이 모두 지쳐서 전쟁은 멎었다. 서울에 돌아오니, 마을과 학교는 부서져서 가루가 되었고 먹을 것이 없었다.박정희 소장이 한강을 건너왔다. 그 때 ...
2012.07.10 10:03
뮤지컬 ‘두도시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내한 콘서트 펼쳐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뮤지컬 ‘두도시이야기’의 한국 초연기념 콘서트 ‘뮤지컬 두도시이야기 in Concert’가 열린다.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엔 지난 2008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주인공을 맡았던 제임스 바버(James Barbour)와 브랜디 버크하트(Brandi Burkhardt)...
2012.07.10 08:52
4981
4982
4983
4984
4985
4986
4987
4988
4989
49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