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마담아미의 문화쌀롱] ‘플라스틱 연금술사’ 최정화의 아뜰리에를 가다
현대미술가 최정화(55)의 아뜰리에에는 ‘신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작가가 작업실(작가는 헤드쿼터, R&D센터라고 말했다)로 쓰고 있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철물골목 오래된 양옥집 안마당은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녹색 식물들로 가득하다. 5년 된 덩굴나무는 벽면을 타고 옥상까지 이어졌고, 사람 손바닥보다 이파리가 더 ...
2016.05.13 11:42
“헨델의 아리아가 길고 웅장하다면…짧지만 강한 게 비발디 음악”
伊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가 본 비발디 오페라젊은 연출가가 젊은 시절 비발디를 깨운다. 국립오페라단이 국내 초연하는 ‘오를란도 핀토 파쵸’(18~21일, LG아트센터)’는 이탈리아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의 젊은 시절 오페라다. 17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됐다. 연출을 맡은 건 이탈리아의 젊은 연출가...
2016.05.13 11:30
이름값 앞세운대극장 뮤지컬6월‘예약 혈투’
6월, 대극장 뮤지컬들의 ‘여름 대전(大戰)’이 시작된다. 예술의전당, 샤롯데씨어터, 블루스퀘어, LG아트센터 등 국내 대극장에서 ‘블럭버스터급’ 뮤지컬 작품들이 잇달아 공연된다. 사전 티켓 예매 열기도 뜨겁다. 먼저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가 6월 17일 블루스퀘어에서 막을 올린다. 꼽추 ‘콰지모도’ 역은 홍광...
2016.05.13 11:30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 별세] 국내 첫 ‘도시계획’ 건축가…한국건축史 큰 족적
여의도·예술의전당 등 설계 주도임종 직전까지도 손에 설계도면‘한반도 프로젝트’는 끝내 못이뤄1969년. 한강 여의도 일대 척박한 땅을 오늘날 금융의 메카로 탈바꿈시킨 ‘여의도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26세의 건축가 김석철이었다. 한국 건축의 양대 거장인 김중업과 김수근으로부터 모두 사사한 유일한 제자 김석철은...
2016.05.13 11:23
[200자 다이제스트] 새로 읽는 논어 外
▶새로 읽는 논어(오구라 기조 지음, 조영렬 옮김, 교유서가)=기존 통설을 뒤집어 공자를 ‘애니미즘’적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저자는 공자의 세계관은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물 사이에서 생명이 드러난다는 애니미즘에 바탕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공자 사후 맹자시대쯤부터 이 애니미즘적 세계관이 도전을 받아 파괴...
2016.05.13 11:13
“당신을 바꾼 단 한권의 책은 무엇입니까?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 책이 그의 어느 부분과 크게 공명됐다는 얘기다. 굳이 한 권을 꼽지 않더라도 꾸준히 읽어온 책들이 적층돼 지금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분명한 건 책은 삶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탐독’은 신문기자인 저자가 ‘나를 바꾼 책, 내가 바꾼 삶’...
2016.05.13 11:12
기술이 우릴 구원할 수는 없다
폭발적 기술혁신 이룬 미국빈곤율은 100년간 최고수준기술은 효율 높이는 지렛대비효율 상황선 역효과 커져실리콘 밸리의 경영진들은 첨단 기술 개발에 목을 매고 세계 곳곳에 전파하기에 앞장서면서 자신의 아이들은 전자기기를 금지하는 월도프 학교에 보낸다. 빌게이츠가 졸업한 시애틀 명문 사립학교인 레이크사이드 스...
2016.05.13 11:11
여름같은 봄…미리 읽는 ‘장르소설’
정유정 ‘종의 기원’인간본성의 한 측면 ‘악’ 집요하게 추적하라 료 ‘천사들의 함정’‘204호실의 남자’등 하드보일드 스타일파밀라 그레베 ‘약혼살인’북유럽 스릴러 진수 유감없이 발휘여름 옷이 예년보다 한 달 빨리 팔리는 이 때, 장르소설도 한 달 먼저 찾아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장르의 계절’이 앞당겨지...
2016.05.13 11:08
뇌를 아는 것이 성공적 비즈니스의 길
요코하마국립대의 오카지마 카쓰노리 교수는 질감을 확장현실감(ARㆍAugmented Reality)으로 바꾸는 기술을 통해 재밌는 실험을 진행했다. 피험자가 확장현실감으로 물체가 보이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쓰고 참치의 붉은 살을 얹은 초밥을 먹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는 참치의 붉은 살을 얹은 초밥을 먹지만 확장현실감...
2016.05.13 11:07
매력적 통찰로 400년 미국 역사를 훑다
역사학의 거장 폴 존슨이 800여쪽짜리 책 두 권이란 방대한 분량의 ‘미국인의 역사’를 쓰게 된 건 1950년대 미국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풍요의 사회’를 알고자 하는 지적 여정이 인류사회의 한 단면과 같은 미국사회에 대한 탐색으로 이어진 것. 그는 미국을 인류의 오랜 가치인 자유와 평등과 정의에 기초한 민...
2016.05.13 11:06
3381
3382
3383
3384
3385
3386
3387
3388
3389
33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년 이사 걱정 없는 이 집 위태위태…무슨일이?[부동산360]
최장 20년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장기전세주택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내 SH도시연구원 26일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재원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주거비가 고공행진하는 상황에서, 서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필요성은 커지는 데 반해 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용역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