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리더스카페]27년만에 완성한 ‘군함도’는 우리의 부끄러움
소설가 한수산(70)이 27년간 붙들고 있었던 소설을 마침내 완성했다. 최근 일본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일본 하시마섬에 징용돼 참혹한 삶을 살아간 징용공들의 삶을 그린 ‘군함도’(창비)다. 이 작품은 작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창작에 회의를 느끼고 칩거중이었던 그를 다시금 일으켜 세운 작품이기 때문이다. ‘...
2016.05.19 10:24
[리더스카페]젊은 작가의 소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작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예민하게 들여다보는 이들이다. 그 중에서도 젊은 작가들은 더 촉수가 빨리 움직인다. 그들의 작품 속에 녹아있는 것들이야말로 동시대의 감성이라해도 틀리지 않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희망 없는 세대와 미래 없는 시대를 사유해온 ‘문지문학상’‘김승옥문학상...
2016.05.19 10:24
[리더스카페]판다의 엄지는 어떻게 생겨났나
2002년 5월22일 미국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가족’ 시즌 13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 에피소드 22편이 끝났을 때 자막이 하나 떴다. 다름 아닌 이틀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의 죽음을 애도하는 내용이었다. 굴드가 1997년 12월23일 방영된 에피소드에 성우로 출연...
2016.05.19 10:20
영산쇠머리대기, 주민 모두가 무형문화재 됐다…‘대동제’ 상징으로 대학가서도 인기
나무로 엮어 만든 소를 어깨에 메고 맞부딪쳐서 상대방의 쇠머리를 쓰러뜨려 승패를 가르는 우리 민속놀이 ‘영산쇠머리대기’가 주민 모두 함께 지켜내는 무형문화재로 전환 지정됐다.특정 보유자 혼자 문화재 지위를 독식하는 것이 아닌, 전승을 위해 노력한 ’보존회‘ 소속 모두가 함께 전승하는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
2016.05.19 09:57
기돈 크레머 “나 스스로를 놀라게 하는 음악 하고 싶어”
60대 거장과 20대 신예가 만난다. 라트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69)가 한국 무대에 선다. 프랑스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25)와 함께다. 오는 6월 1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음악 축제 ‘2016 디토 페스티벌-스페셜 : 기돈 크레머 & 뤼카 드바르그’ 무대...
2016.05.19 07:47
‘현대무용의 대모’ 카롤린 칼송, 100세 현역을 꿈꾸다
무용가에게 더 이상 나이는 중요치 않다. ‘프랑스 현대무용의 대모(大母)’로 불리는 카롤린 칼송(73)은 7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현역이다. 독일 피나 바우쉬(1940-2009)와 동시대 활동해 온 칼송은 서구 무용에 동양적 정신성을 수용하며 현대 무용계에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006년 ‘한국...
2016.05.19 07:46
한강 '채식주의자'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불티나게 팔려
[헤럴드경제]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한강 작가의 해외 판권을 관리하는 KL매니지먼트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수상작으로 선정된 직후 영국에서 2만부 추가 인쇄에 들어갔으며 미국에서도7천500부를 추가 인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채식주의자’ 판권이 이...
2016.05.18 22:09
한수산, 27년만에 ‘군함도’완성, “과거의 진실에 눈 떠야”
소설가 한수산(70)이 27년간 붙들고 있었던 소설을 마침내 완성했다. 최근 일본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일본 하시마섬에 징용돼 참혹한 삶을 살아간 징용공들의 삶을 그린 ‘군함도’(창비)다.이 작품은 작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창작에 회의를 느끼고 칩거중이었던 그를 다시금 일으켜 세운 작품이기 때문이다.1981...
2016.05.18 16:17
“내 꿈은 용접 할아버지…용접책 집필에 푹빠졌죠”
이진희 SK건설 전문위원 화제‘제대로 된 책’ 하나 없어 결심2권 연거푸 출간…16년간 7권 써“돈버는 것보다 멘토역할에 보람”처음엔 멋모르고 산(山)을 넘었고, 무모했지만 용기를 내 두번째, 세번째 산을 올랐고, 네ㆍ다섯번째 산 정상을 꿰찰땐 다소 숨이 찼다. 하지만 어느새 재미가 붙어 아예 일곱번째 산까지 등정...
2016.05.18 11:49
한강 ‘채식주의자’ 완판…오늘은 서점가도 ‘헛걸음’
1분당 9.6권 팔려…19일부터 살 수 있어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서점에서 사라졌다. 출판사와 서점들이 보유한 약 2만여권의 재고가 수상 직후 날개돋힌듯 팔려나가면서 완전 바닥나버린 것이다. 창비는 이날 5만부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갔지만 19일에나 서점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보문고...
2016.05.18 11:45
3381
3382
3383
3384
3385
3386
3387
3388
3389
33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