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작가 황석영 “부커상 찍고 노벨상까지 받고 싶다”
“주위에서 욕망을 저어하지 말라고 해 이번엔 ‘내가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바꿨다. 부커상 받고 차기작 ‘할매’로 노벨상까지 받았으면 좋겠다” 만 81세에 세계적인 해외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 황석영 작가의 입담은 여전했다. 그는 17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소설...
2024.04.17 16:03
박다울·박우재가 연주하는 두 대의 거문고…“우주 탐사를 위해 떠난 보이저 1, 2호” [인터뷰]
“우주 탐사를 위해 떠난 보이저 1, 2호는 멀리서 볼 땐 지구에서 멀어지는 두 개의 점이지만, 사실 그 둘은 다른 방향으로 향해 있어요. 그것이 우리 두 사람이에요.” (박우재) ‘검고 막다른’ 세계에서 두 연주자가 만났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같은’ 악기를 다루며 &l...
2024.04.17 15:01
손흥민 父 "공 잘 찬다고 월클 아냐. 인품이 돼야"
"공 하나 잘 찬다고 해서 월클(월드클래스)이 되는 건 아닙니다. 인품을 동반해야 합니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SON축구아카데미 감독)가 최근 출간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그는 1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출간 기자간담...
2024.04.17 14:37
어르신 돕는 자선음악회, 내달 2일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평안의집은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제21회 자선음악회 ‘사랑이 머무는 곳에’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자선음악회 ‘사랑이 머무는 곳’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의...
2024.04.17 14:22
한국계 미국인이 제작한 장편 '블루 선 팰리스', 칸 진출 쾌거
한국계 미국인 제작자인 샐리 수진 오가 만든 장편 영화 '블루 선 팰리스(Blue Sun Palace)'가 올해 제 63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의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할리우드의 신생 프로덕션 '필드트립(Field Trip)'은 '블루 선 팰리스'가 칸 비평가주간의 경쟁부문에 출품된 1050편 중 7편의 장편에...
2024.04.17 14:22
보스턴미술관 ‘고려 사리’ 환수…19일 실물 공개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 중인 고려시대 스님 사리가 국내로 돌아온다. 17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조계종 문화부장 혜공스님과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등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부처님 3명과 스님(조사) 2명의 사리 등을 인수했다. 사리 등은 조계종 대표단과 김재휘 주보스턴 한국 총영사 등이...
2024.04.17 14:20
독립운동하는 비올레타, 모던보이 알프레도…경성 시대 입은 베르디 오페라
1910년~1930년대 어느 사이, 일제 강점기. 기생으로 ‘위장 취업’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비올레타와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사대부 양반가 자제인 ‘모던 보이’ 알프레도는 시대의 비극가 이룰 수 없는 사랑 앞에 절망의 시간을 보낸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lsq...
2024.04.17 13:10
'기생수: 더 그레이',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기록
연상호 감독의 '기생수: 더 그레이'가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이달 8∼14일 980만 뷰시청 수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84개 국가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특히 한국, 멕...
2024.04.17 09:40
문체부 차관, 아프리카 방문해 정상회의 참석 요청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최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코트디부아르와 이집트를 방문해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전 차관은 코트디부아르 피델 사라소로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집트 아쉬라프 소월람 외교 차관보를 각각 만나 ...
2024.04.17 09:28
“끔찍하고 악의적이야!” 처칠 격분, 불태워진 초상화 습작 경매로…예상가 봤더니
"나를 천사처럼 그릴 것인가, 불도그처럼 그릴 것인가?" (윈스턴 처칠) "그건 무엇을 보여주느냐에 달려있지요." (그레이엄 서덜랜드) 영국 화가 그레이엄 서덜랜드(Graham Vivian Sutherland·1903~1980)가 그린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사연 많은' 초상화 습작이 오는 6월 경매...
2024.04.17 07:34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