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요우커, 대한민국을 흔들다
광화문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J씨(30ㆍ여)는 최근 퇴근길 서울 명동의 한 중저가 화장품 가게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품목당 3천~1만원인 이 브랜드에서 5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행가방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었던 것. J씨는 점장에게 대체 누가 3000원짜리 화장품을 30~40개씩 사겠느냐고 물었다가 “애초에...
2012.10.08 10:14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선보이는 중편 칸타타 두 작품
국립합창단이 창작 중편칸타타 두 작품을 선보인다.국립합창단은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갖는 제144회 정기연주회에서 창작합창곡 ‘구미호’와 ‘아! 결혼’ 두 작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푸른편지’, ‘만덕할망’, ‘라자로의 노래’ 등의 창작 칸타타를 만들어온 국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
2012.10.08 09:34
황석영 소설 ‘손님’ 젊은 연극배우들과의 만남
황석영 작가의 대표작 ‘손님’을 젊은 연극인들의 실험정신으로 풀어낸다.국립극단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손님’을 공연한다. 황석영의 ‘손님’은 한국의 역사적 사건들을 주인공 요섭을 통해 이야기한다. 남북 간의 이념 갈등, 무속신앙과 기독교,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가 대...
2012.10.08 08:57
중국 관광객, 제1시장 등극 ‘눈앞’…저가상품ㆍ숙박부족 악순환 끊어야
여행 및 관련업계가 중국인 관광객들의 급증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근의 중국 관광객 증가 추세를 볼 때, 현재 제 2시장인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한국관광 제 1시장으로 올라설 날도 멀지 않았다고 전망한다. 실제로 월 방한외국인이 사상 첫 100만명을 돌파한 지난 7월에는 중국인만 32만명이 ...
2012.10.08 08:20
‘정신분열’ 아니죠, ‘조현병’ 맞습니다
끊임 없이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는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졌다. 그러나 조현병보다는 아직 ‘정신분열증’이란 예전 이름이 더 낯익은 사람들이 많다. 정신질환은 마치 치료가 어렵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며 주변을 위협한다고 잘못 받아들여지는 경향...
2012.10.08 07:41
유진상총감독 ‘미디어아트는 이 시대 삶을 다루는 예술’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이라는 기술이 처음 대중에게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이 없이도 별 문제 없이 살 수 있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는 것이 근본적인 불평등을 낳는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이 예술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질문하던 사람들은 이제 중동의 시민혁명을 촉발한...
2012.10.08 07:35
건강 사이드/조현병, 오해와 진실...인격이 분열된 것이다?
▶오해1. 조현병은 인격이 분열된 것이다?= 아니다. 조현병과 인격분열은 명백히 다른 질환이다. 개인이 다양한 정체성을 가졌다고 가정하는 다중인격장애(해리성 정체성장애)는 조현병과 임상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다르다. 신체질환이나 약물관련장애가 동반되지 않는한 조현병 환자의 의식수준도 명료한 편이다.특히 다중...
2012.10.08 00:27
내한하는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지휘자 페도세예프, 30여년의 열정과 힘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Vladimir Fedoseev)가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06년 이후 6년 만에 갖는 네 번째 내한공연이다.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협연하는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의 지휘자 페도세예프를 이메일을 통해 먼저 만...
2012.10.08 00:27
‘쌈싸페’ 선정 ‘숨은 고수’ 다섯 팀, 무대 위서 ‘숨은’ 딱지 떼다
넬, 피아, 뜨거운 감자, 럼블피쉬, 몽니,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하 쌈싸페) ‘숨은 고수’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는 점이다. ‘숨은 고수’는 언더그라운드 신예 발굴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왔다.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달뮤직(DAL뮤직)은 지난달 3일부터 12일까지 쌈싸페의...
2012.10.07 20:25
들국화, ‘쌈싸페’서 ‘나이듦’을 짐작할 수 없는 압도적 무대 펼치다
나이든 록그룹의 공연 현장에선 반가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한다. 언젠가부터 한음 이상 낮아진 원곡의 키(Key)는 아쉽지만 한층 깊어진 연주력이 이를 커버해주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절정 부분에서 보컬이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면 팬들의 마음도 서커스를 바라보듯 아슬아슬해진다. 나이 듦의 한계를 목도하는 일은...
2012.10.07 12:24
11681
11682
11683
11684
11685
11686
11687
11688
11689
116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