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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실시설계 추진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강원지역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기타공사 구간 6개 공구(2·3·4·5·6·8)에 대해 노반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타공사 6개 공구의 총 연장은 72.2km이고 발주금액은 약 241억원이며, 오는 2022년말에 전 공구...
2021.08.11 10:17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 개정 ···기술·품질 심사 비중 높여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오는 9월 1일부터 우수조달물품(이하 ‘우수제품’)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 개정은 우수제품의 기술·품질의 우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본질적인 기능이 우수한 제품이 지정되도록 기술·품질 ...
2021.08.11 10:17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대국민 공개 확대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수출입 무역통계의 대국민 공표 항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의 수출입 무역통계는 신속·정확성과 무역비중이 높은 한국경제의 특성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척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세청은 무역통계의 대국민 공개를 확대해 공공·민간 전문가들이 경기 진단과 예측, 정...
2021.08.11 10:17
은행만큼 안전한데 이자는 더…금융지주 저축銀에 돈 몰린다 [인더머니]
#한 기업의 임원인 A씨는 최근 카카오뱅크 계좌에 있던 돈을 모두 쪼개 저축은행 계좌에 나눠 옮겼다. 0%대 이자를 주는 은행예금에 넣어둔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서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에는 예금자보호 한도(5000만 원)보다 적은 돈을, 지주계열사인 신한·KB저축은행에는 그 이상의 돈을 넣었다. 은행을 계열사...
2021.08.11 10:12
삼성엔지니어링, DIG에어가스와 질소 생산 경쟁력 강화 '맞손'
삼성엔지니어링은 DIG에어가스(옛 대성산업가스)와 손잡고 핵심 산업가스인 질소의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0일 서울 강동구 삼성GEC 본사에서 DIG에어가스와 'ASU 표준 설계도서 개발 및 공동 사업수행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산업용으로 사용 빈도가...
2021.08.11 10:07
NH농협은행, '독도 적금' 출시…최고 1.8%
NH농협은행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전용 ESG 신상품 ‘NH함께걷는독도적금’을 출시하고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도 걷기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NH함께걷는독도적금’은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비대면 전용 ESG 적금...
2021.08.11 10:00
“최대 18배 차이” 빈집 통계 신뢰도 높이고 조사방식 구체화한다 [부동산360]
지자체에 도시지역 빈집 정비를 의무화하는 개정법이 오는 10월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빈집 실태조사 방식·절차 등을 구체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조사 기관에 따라 최대 18배 차이가 벌어지는 빈집 통계의 신뢰도를 높일 방안도 찾는다. 현재 빈집 조사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지자체의 면밀한 실태조...
2021.08.11 09:59
8월 1~10일 수출 46.4%↑·수입 63.1%↑…무역수지 -46.9억달러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이달 1~10일 수입 증가폭이 수출보다 15%이상 커지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50억달러를 육박했다. 수입 증가세를 견인한 품목은 가스, 석유제품, 원유 등으로 세자릿수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70%가량 오른 상태다. 수출은...
2021.08.11 09:57
카뱅 조기 편입 MSCI 지수, 크래프톤도 편입될까
지난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카카오뱅크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조기 편입한 가운데 10일 증시에 입성한 크래프톤의 조가 편입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크래프톤은 상장 당일 카카오뱅크에 비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전체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 규모는 여전히 커 조기 편입이 가능...
2021.08.11 09:56
은행지주 “중금리만 비대면대환대출로”…금융위 “하지 말자는 건가?”
[헤럴드경제=이승환]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이 빅테크·핀테크와 은행권으로 반쪽이 난 데 이어, 서비스 대상도 중금리 대출로 제한하자는 주장이 은행지주에서 나왔다. 금융위 실무자들은 반대하는 분위기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입장이 중요하게 됐다. 10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만난 KB, 신한, 우리, 하나...
2021.08.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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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