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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버리지 마요" 길가에 두고 떠난 주인 필사적으로 쫓는 개
유기견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 자신을 버리고 간 주인을 쫓아가는 개의 영상이 확산하며 공분을 사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카운티 호리손시티의 한 도로변에서 개를 유기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루이스 안토니오 캠포스(68)라는 견주는...
2021.08.02 15:04
‘히로시마 원폭’ 묵념 원했던 일본, IOC 거부에 ‘열폭’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에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것에 대해 올림픽 경기 중 묵념을 하지 않기로 하자 일본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2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히로시마에 거점을 둔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가 IOC에 올림픽기간과 겹친 오는 6일, 경기 중인 ...
2021.08.02 15:03
‘성폭행 혐의’ 크리스, 10년형에 추방 가능성…中매체 “법 앞에 평등”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징역 10년형의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인민일보 등은 2일 크리스의 엄벌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번 사건이 권력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법 앞의 평등&rs...
2021.08.02 15:00
“코로나 확진 선수는 창문도 없는 감옥 같은 방…그때 IOC는 고급호텔”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도착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를 격리하는 일본 측 시설이 ‘감옥’과 같다며 당사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일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확진자 격리환경이나 식사에 대해 선수 등이 불만을 제기하거나 창문이 열리지 ...
2021.08.02 13:40
홍콩매체 “K뷰티, 중국서 인기 하락세…혁신 없어”
한국 화장품이 혁신이 부족하고 화장 단계가 복잡해 중국에서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류의 인기는 여전히 높지만 한류 붐을 타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 화장품은 서구와 일본 브랜드에 밀리고 있다. SCMP는 한국 화장품이 성분 등 과...
2021.08.02 12:26
중국 광둥성 둥관에 ‘중국판 MIT’ 설립…“1조7800억원 투입”
중국 경제 중심지인 광둥(廣東)성에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돼 ‘중국판 MIT 대학’이 건립된다. 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광둥성 둥관(東莞)시에 ‘웨강아오 대만구의 MIT’로 불리는 과학기술 분야 특화 대학이 신설된다. 이 대학은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
2021.08.02 11:43
파우치 “지난 겨울 겪은 봉쇄상황 없을 것”
미국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 수 폭증에도 ‘봉쇄(lock down)’ 조치를 재시행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지부진했던 지역에서 접종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신호라며...
2021.08.02 11:32
美 ‘퇴거유예’ 종료...세입자 수백만명 길거리 나앉을 판
미국에서 세입자 퇴거유예 조치가 지난달 31일 종료됨에 따라 세입자들 수백만명이 거리로 나앉을 위기에 놓인 가운데 월세 미납율이 높은 미국 남부 지역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시시피,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미 남부 지역 주의 월세 미납율이 미국 전국...
2021.08.02 11:32
트럼프 1175억원 모금...퇴임해도 ‘공화 아이콘’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6월말 기준으로 1억200만달러(한화 1175억원)의 정치자금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개적으로 차기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있는 터라 상당 금액이 차기 대선과 대선 발판 마련에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2021.08.02 11:32
“이란이 유조선 공격” 동조하는 美·英
이스라엘이 지난달 오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직접적으로 지목한 가운데 미국과 영국이 힘을 실어주고 나섰다. 이에 이란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서 중동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1일(현지시간) 주례 각료 회의에서 “유조선 공격 주체가 명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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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