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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존슨 총리의 미래는?…운명 결정짓는 5가지 시나리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에 들어갔던 기간에 ‘음주 파티’를 벌였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퇴 압박이 거세진 가운데, 존슨 총리의 미래 거처와 관련된 5가지 시나리오가 제기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존슨 총리는 하원에 출석해 2020년 5월에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2022.01.16 07:01
'오미크론' 유행국 모두 '신규확진' 20%이상 감소...스페인 "코로나19 풍토병처럼 다뤄야"
오미크론의 진원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유럽권 국가들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공에 인접한 잠비아·나미비아, 남아공과 정치·경제적으로 밀접한 영국 등 국가다. 14일(현지시간) 남아공 언론 일간 더시티즌 등 외신에 따르면 남부 아프...
2022.01.15 22:44
“됴쿄大 가고 싶었는데…” 성적고민으로 흉기 휘두른 日고교생
[헤럴드경제] 성적 부진 등을 고민하던 일본 고교생이 대학 입시 시험장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무고한 수험생과 시민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 오전 8시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분쿄(文京)구 도쿄대 앞 도로에서 대학입학 공통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던 남녀 고교생 각 1명과 72세 남성이 흉기에 ...
2022.01.15 21:04
코로나 먹는 치료제도 선진국이 ‘싹쓸이’
[헤럴드경제] 미국 등 일부 부유국 등이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초기 물량을 싹쓸이해 백신 불평등 사태가 되풀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등 부유국들은 2022년 상반기에 이용...
2022.01.15 19:55
이혼률 40% 감소한 中…“숙려제 효과” vs. “과도한 간섭”
[헤럴드경제] 작년 중국의 이혼 건수가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혼 숙려제 도입에 따른 효과로 보지만, 이혼 절차가 지나치게 깐깐해졌다는 반발도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 중국 민정부 통계를 인용, 작년 3분기까지 중국의 이혼 건수는 158만 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만 건...
2022.01.15 18:41
"백신 미접종 임산부 코로나 걸리면 신생아 사망 위험 증가"
[헤럴드경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리면 임산부의 입원 가능성뿐만 아니라 신생아 사망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연구진은 최근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에서 코로나19...
2022.01.15 16:33
[영상] 쓰레기 매립지에서 비닐 먹는 스리랑카 코끼리들…멸종 위기 앞당겨
스리랑카 동부 암파라 지역의 한 대형 쓰레기 매립장에서 쓰레기 비닐을 주워 먹은 코끼리 2마리가 숨졌다. 지난 8년 간 이 지역에선 이처럼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고 복통 등을 일으켜 죽은 코끼리 수가 20마리에 이른다. 1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수의사와 환경보호 활동가들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2022.01.15 16:30
"공부 안돼 죽으려 했다" 日수능날, 도쿄대 앞 무차별 칼부림
일본에서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대학입학 공통테스트' 가 실시된 첫날인 15일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17세 고등학생으로 "공부가 잘 안돼 사건을 일으켜 죽으려고 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
2022.01.15 14:47
'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서 재구금
[헤럴드경제]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15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재구금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AFP통신이 입수한 법원 문건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이날 현재 멜버른에 있는 구금 시설에 머물고 있다. 이는 전날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지난 6일에 이어...
2022.01.15 13:49
[영상]"평행주차 어렵네…맨손으로 으랏차차" 괴력의 중국男[차이나픽]
중국에서 종렬주차에 실패한 남성이 맨손으로 차량을 끌어당겨 주차에 성공해 화제다. 영국 매체 메트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남서부 광시장족자치구 우저우 시의 한 골목길에서 차량을 1열로 주차하려다 연거푸 실패한 뒤 맨손으로 차를 직접 끌어당겨 주차한 남성 운전자가 포착됐다. 관련 영상에 따르면, 남성...
2022.0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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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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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中 돈줄 끊겨 7년째 흉물 제주 이곳…韓 JDC가 인수해 정상화 시동 [부동산360]
“헬스케어타운 용지 중 중국 녹지그룹이 4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녹지그룹 사업장이 중단되며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불가능한 수준이 됐습니다. 그게 2017년도의 일입니다. 7년간 중단됐던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녹지그룹과의 협상을 통해 사업장 인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경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의료사업처장) 중국 경제·외교 상황 등의 이유로 자금줄이 끊겨 공사가 중단된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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