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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아카데미 회원 자진 사퇴…“신뢰 저버려”
[헤럴드경제] 미국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는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AFP·AP통신에 따르면 스미스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회원직에서 물러나려고 하며, 이사회가 적절하다고 보는 추가 조치를 모두 받아들일...
2022.04.02 09:02
러軍 점령했던 공항도 ‘텅텅’…키이우 철수설 증폭
[헤럴드경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의 안토노프 공항에서 갑자기 철수한 것으로 확인돼 러시아군의 키이우 철수설이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국방부의 한 관리가 지난달 31일 러시아군이 그동안 점령하고 있던 안토노프 공항을 떠난 것으로 믿고...
2022.04.02 08:54
‘링컨의 땅’에 157년 전 설립된 링컨대학, 코로나19 여파로 폐교
[헤럴드경제]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의 자취가 남은 땅에 링컨 이름을 처음 내걸고 설립된 대학이 개교 15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일(현지시간) 일리노이 지역매체와 경제전문 포브스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 중부 소도시 링컨에 소재한 기독교 계열의 사립대학 ‘링컨 칼리지’가...
2022.04.02 08:33
홍콩 연구진 “오미크론 변이, 아동에 독감보다 7배 치명적”
[헤럴드경제] 홍콩대 연구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아동에게 독감보다 7배 치명적이라고 1일 밝혔다. 홍콩대 연구진은 지난 2월 입원한 어린이 코로나19 환자 114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공영방송 RTHK가 보도했다. 이들 어린이 환자 중 4명이 사망했는데 1명은 건강했고 3명은 기저질...
2022.04.01 19:33
[영상] 러 “우크라 헬기, 러시아 내 유류저장고 공습” [나우,어스]
우크라이나군 헬리콥터가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州)의 유류 저장고를 공습했다고 현지 당국이 주장했다. 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벨고로드주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류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 헬기 2대가 낮은 고도...
2022.04.01 16:32
[영상] “세계 식량 위기 지켜내야”…우크라 농민, 위험 무릅쓰고 봄 파종 나서 [나우,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러시아군의 공습에도 봄 파종을 시작하겠다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우크라인폼에 따르면 데니스 쉬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31일 화상 연설을 통해 봄 파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쉬...
2022.04.01 16:06
[영상] 자전거 안 스쳤는데…英 차량 운전자, ‘부주의’ 벌금 160만원 [나우,어스]
영국에서 한 차량 운전자가 시골길을 주행하던 도중 마주오던 자전거와 직접적인 충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의해 자전거 운전자를 넘어지게 했다며 법원으로부터 160만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 노샘프턴셔 지역에 위치한 에쉬비 St.레저라는 시골 마을에서 스포츠유...
2022.04.01 15:29
[영상] ‘게임 아니었어?’…러시아 지뢰 피해 ‘아슬아슬’ 도로 지나기 [나우, 어스]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서 수십개의 지뢰가 깔린 도로 위를 차량들이 아슬 아슬하게 비껴 가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 와 화제다. 31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영상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근교 보로디안카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도로 위에는 누가 설치했는지 모를 대전차 지뢰가 서른 개 남짓...
2022.04.01 15:17
61세 데미 무어, 13세 연하 유명 셰프와 비밀 열애
미국 배우 데미 무어(59)가 13세 연하 유명 셰프와 비밀리에 연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데미 무어가 유명 셰프 다니엘 흠과 비밀리에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현재 그들은 매...
2022.04.01 15:13
푸틴 지지율, 전쟁 뒤 더 올랐다…83% 기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례없는 서방의 제재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는 이날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8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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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