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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트럭테러 용의자는 23세 파키스탄 남성
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 독일 베를린 트럭테러 용의자가 나베드 B라는 이름의 23세 파키스탄 남성이라고 독일 빌트지가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이 남성은 1년 전 파키스탄에서 독일로 들어왔다.19일(현지시간) 철물을 실은 19t짜리 트럭 한대가 베를린 서부 번화가인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의 크리스마스 시장에 돌진해 최소...
2016.12.20 18:41
미 대표 사전 출판사 지정 올해의 단어 ‘surreal’
미국 대표 영어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가 올해의 단어로 ‘surreal’(초현실적인)을 19일(현지시간) 선정했다.이 단어의 검색 건수가 작년에 비해 껑충 뛰었다는 게 선정 사유다.메리엄웹스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브뤼셀 테러와 7월 터키 쿠데타 시도,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이후 이 단어의 검색 빈도는...
2016.12.20 16:04
독일 베를린 테러 목격자들 “사고 아닌, 의도된 공격이었다”
19일(현지시간) 베를린 트럭 테러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트럭 돌진이 결코 사고가 아닌 의도된 공격이었다고 말했다.트럭 돌진 현장인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친구와 와인을 마시고 있던 영국 여성 에마 러슈턴은 스카이뉴스에 시속 65㎞의 속도로 돌진한 트럭이 속도를 늦추려는 기미를 전혀 보이...
2016.12.20 16:04
테러ㆍ총살사태로 비상에 걸린 유럽…테러에 대한 불안 최고조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과 스위스 취리히, 터키 앙카라에서 잇따라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 및 테러 사태가 발생하면서 유럽 전역이 비상에 걸렸다. 영국 텔래그라프는 “안전한 곳은 없다”며 “테러에 대한 불안을 매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회가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이날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
2016.12.20 15:41
‘난민 소행 가능성’ 베를린 트럭 테러…악재 더한 앙겔라 메르켈 총리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을 겨냥한 트럭 테러가 난민 출신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입지도 불확실성을 더해가고 있다.19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는 한 대형 트럭이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인 시장을 덮쳤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2명, 부상자 수는 48명이다.아직 운...
2016.12.20 12:04
[나라밖]美 동굴서 탐사동호회 7명 39시간 갇혔다 구조
○…미국 인디애나 주 빈클리스 동굴(Binkley’s Cave) 안에서 39시간을 갇혀있던 동굴 탐사대 7명이 가까스로 구출됐다. 19일(현지시간) CBS 뉴스에 따르면 이들 탐사대는 지난 17일 동굴 탐사에 나섰다가 동굴 밖으로 나오기로 예정된 18일 오전 3시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동굴관리소 측은 비상사태를 발령하...
2016.12.20 12:01
북극곰은 ‘기후난민’
온난화로 개체수 20년새 20%↓먹이부족 몸집줄고 수명 짧아져지구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북극곰들이 북극 마을로 서식지를 옮기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북극해의 얼음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하루 최대 80 마리의 북극곰이 미국 알래스카 북극 연안의 에스키모 마을인 카크토빅...
2016.12.20 11:48
난민 트럭테러 獨 덮쳤다
베를린 관광지 시장 65㎞ 돌진60여명 사상…스위스서도 총격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트럭 테러’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특히 용의자가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이라는 보도도 나와 독일 및 유럽 난민 문제에 또 다른 불씨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날 ...
2016.12.20 11:47
공장가동 중단·車운행 금지…中, 스모그와 ‘독한 전쟁’
성장률 둔화 불구 잇단 제재조치중국이 스모그 해결을 위해 각종 제재 조치들을 동원하고 있다.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증진되면서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는 규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환경론자들은 최근 중국의 스모그 대응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진일보했다고...
2016.12.20 11:45
IMF 총재, 장관 재임시절 과실혐의 유죄…리더십 타격
기업가에 부당혜택…항소 검토크리스틴 라가르드(6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프랑스 재무장관 재임 시절 과실로 기업가에게 부당한 혜택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징역이나 벌금 같은 형벌은 부과되지 않았다. 죄는 인정되지만 죗값은 없다는 얘기다. 다만 이번 유죄 판결로 여성 첫 IMF 총...
2016.12.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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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