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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가비상사태 3개월 추가연장지구촌, 에르도안 독재 강화 ‘우려’
쿠데타 배후 관련자 4만여명 체포터키가 지난해 쿠데타 이후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에따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독재가 더욱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의회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하는 정부안을 승인했다. 지난...
2017.01.04 11:19
‘무한도전’ 마크 주커버그 SNS에 이색 신년 포부 밝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공동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가 또 색다른 신년 포부를 내놨다. 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주커버그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내 미국 모든 주의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최근 세계 ...
2017.01.04 11:05
올해 세계 최대 리스크는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이 올해 세계 최대 리스크로 꼽혔다.NHK에 따르면 워싱턴 소재 정치 리스크 평가회사 유라시아그룹은 3일(현지시간) 올해 10대 리스크를 발표했다.유라시아그룹은 보고서에서 가장 큰 리스크로 ‘내 갈 길을 가는 미국’을 꼽았다. [사진=123RF]보고서는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2017.01.04 10:42
‘50세’ 자넷 잭슨, 첫 아들 출산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미국의 팝스타 자넷 잭슨(Janet Jackson)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3일(현지시간) CNN이 피플 매거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자넷 잭슨은 올해 나이가 50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으며, 잭슨과 그녀의 남편은 첫 아이의 출산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 억만장자 ...
2017.01.04 10:24
올해 CES에서 눈여겨볼 5가지 트렌드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FT)가 눈여겨 볼 만한 5가지 트렌드를 소개했다. FT는 올해 트렌드로 ‘음성제어(Voice control)’,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5G’, ‘고화질 TV’를 꼽았다. [사진=123RF]▶말하는 대로…‘음성제...
2017.01.04 10:05
터키 국가비상사태 3개월 추가 연장…에르도안 독재 강화 우려
터키가 지난해 쿠데타 이후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에따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독재가 더욱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의회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하는 정부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7월 발생한 쿠데타가 실패로 끝...
2017.01.04 10:00
‘찬반 논란’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 세계의 눈이 쏠리다
복지 선진국 핀란드의 기본소득 보장제가 실업률을 떨어뜨릴까. 새해 벽두 기본소득이 각국 복지정책 입안자와 경제학자들의 화두로 다시 떠올랐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은 생산가능인구 중 2000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기본소득 월 560유로(약 70만원)를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국의 이...
2017.01.04 09:37
‘친정’ 공화당에도 맹공…적·동지 가리지 않는 트럼프식 강공법
새해 벽두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위터 정치’로 포문을 열고 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친정인 공화당에도 맹공을 퍼붓는 등 적과 동지를 가리지 않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은 공화당이 의회윤리국(OCE)의 기능을 약화하는 개편안 추진을 전격 철회...
2017.01.04 09:33
이방카-오바마, 워싱턴 이웃 사촌된다…걸어서 3분 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웃사촌이 될 전망이다. 이방카가 워싱턴 DC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집과 걸어서 3분거리다.3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은 이방카와 남편 재러드 쿠슈너가 세 자녀와 함께 워싱턴DC로 이사한다고 전했다. 이방카 부부...
2017.01.04 08:51
포드, 결국 백기투항…車 업계부터 몰아친 ‘트럼프식 기업때리기’
미국의 자동차사 포드(Ford)가 멕시코 지역에 16억 달러(한화 1조9300억원) 규모 소형차 공장 건설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트럼프의 자국 ‘보호무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기업때리기’ 광풍이 자동차 업계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즈(FT)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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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값 오늘이 가장 싸다…국평 10억도 비쌌는데 12억에 나오는 이곳 [부동산360]
장위뉴타운 ‘대장’으로 꼽히는 장위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이 평균 분양가를 공급면적 3.3㎡당 3500만원 선으로 책정하고 분양에 나선다. 옆 단지인 장위4구역(장위자이레디언트)이 2년 전 3.3㎡당 2834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초기 미분양됐는데, 이보다 1000만원 가까이 높은 분양가로 ‘완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평균 분양가를 3507만원으로 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성북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