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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미 대화 진전 있지만 완전 비핵화까지 北제재 유지”
-8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공동기자회견서 밝혀-“미국의 대북제재 이행 여부는 곧 보게될 것”-“美 요구가 강도 같다면 전 세계가 강도”…北성명 반박[헤럴드경제]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까지는 대북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 고위급 협상에서는 진전이 있었...
2018.07.08 14:51
태국 동굴 소년들, 이르면 오늘 나온다
[헤럴드경제]태국 치앙라이 동굴에 2주째 갇힌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를 구조하는 작업이 8일 본격 시작됐다. 이르면 이날 밤 동굴을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구조대를 지휘하는 나롱싹 오솟따나꼰 전 치앙라이 지사는 “오늘이 ‘D데이’”라면서 이날 오전 10시(이하...
2018.07.08 14:34
日 1,000mm 물폭탄…지붕서 “살려 주세요”
[사진=YNA-교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나흘째 쏟아지고 있는 일본 서남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8일 오전 교도통신이 집계한 사망자는 62명이다. 중상 피해자도 최소 6명이다. 도로 단절이나 침수로 연락이 두절되면서 아직 안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도 45명이나 된...
2018.07.08 13:13
아베, “美日연대로 북핵ㆍ납치 문제 해결”
[헤럴드경제]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일본인 납치 문제는 일본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8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만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AP 연합뉴스]교도통신에 따...
2018.07.08 11:50
‘물ㆍ공기와의 싸움’…태국 동굴 소년들 구조 임박
지난 7일 태국의 구조대가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등이 갇힌 치앙라이 동굴로 진입하고 있다. [AP 연합뉴스]동굴 주변 취재진 철수 등 상황 정리당국 “3~4일 내 구조 조건 완비될 것”배수용 펌프 이용 고인물 퍼내고 동굴에 산소 공급 [헤럴드경제]물과 공기와의 사투 속에 동굴 속에 갇힌 태국 소년들의 구조작...
2018.07.08 11:31
美 시진핑 리더십 ‘조준 타격’, 中 트럼프 텃밭에 ‘폭탄 투하’
미국 고율관세 ‘중국제조 2025’ 겨냥중국 보복관세, 트럼프 지지기반 ‘정조준’[헤럴드경제]미국이 선제공격하고 중국이 보복으로 맞선 양국간 무역전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등 두 정상간 공방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첨단 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2018.07.08 10:28
中 보복관세, 트럼프 지지층에도 ‘타격’
트럼프 지지 카운티 가운데 20% 지역경제에 충격파[헤럴드경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확대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중국의 보복관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이 경제적 타격을 입힐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무디스애널리스틱스의 분석을 인용, 지난 2016년 대선에서...
2018.07.08 00:03
일론 머스크, 태국 동굴소년 구조 지원 약속… “에어튜브” 제안
다각도로 구조방법 트위터 통해 제안[헤럴드경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구조하는 방법으로 ‘에어튜브’ 사용을 제안했다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머스크는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터널 굴착업체 보어링컴퍼니의 기술을 활용해...
2018.07.07 23:52
이란, '테헤란 테러' IS 조직원 사형 확정 한 달 만에 집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해 6월 테헤란에서 총격 테러를 저지르는 데 가담한 이슬람국가(IS)의 이란인 조직원 8명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6월 7일 수차례 테러 공격 이후 보안요원들이 이란 의회 빌딩 앞에서 경비자세를 취한 모습. 사진=연합뉴스]통상...
2018.07.07 18:26
일본 덮친 ‘폭우’ 최소 8명 사망·34명 행방불명…14개 지자체 주민 대피령
7일(현지시간) 일본 남서부 히로시마 현 아키 지역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 도로가 흑탕물로 뒤덮여 있다. 일본 중부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 전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이날 오전까지 8명이 사망하고 최소 34명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중부와 서남부 지...
2018.07.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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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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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