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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마이바흐’ 제조사 다임러 “北과 거래한 적 없다”
김정은 전용차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제조사다임러 측 “15년 넘게 북한과 어떠한 사업적 관계도 없다”[헤럴드경제] 독일의 자동차 회사 다임러는 북한이 어떻게 자사의 마이바흐 리무진을 반입했는지 알지 못하며 북한과 거래도 한 바 없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2박 3일...
2019.04.26 17:53
시진핑이 건강 악화?…하루 13개국 지도자 접견 ‘강철 체력’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근 건강악화설이 나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하루에 13개국 지도자를 차례차례 접견하는 강행군으로 건강을 과시했다.26일 중국 공산당 신문망은 공식 위챗(웨이신)을 통해 “어제 시 주석은 도대체 얼마나 바빴을까? 오늘 자 인민일보를 보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인민...
2019.04.26 16:32
우주팽창 속도 예상치보다 9% 빨라…"새 이론 필요"
[123RF][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노벨물리학상 리스 박사 연구팀, ‘허블상수’ 74㎞/s/Mpc 논문 발표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우주는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가속 팽창 중이다. 그 속도는 초기 우주팽창 관측을 통해 67.8㎞/s/Mpc이 될 것으로 예측돼왔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9% 빠른 74㎞/s/Mpc이라는 연구결과가 ...
2019.04.26 16:23
“벌써 1200마리”…佛 해안 뒤덮는 돌고래 사체
고래 이미지. [PIXABAY][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프랑스 대서양 연안에 1200여 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떠밀려왔다. 지역 관측소에 따르면 이는 기록적인 수준이다. 대부분은 어망에 걸리거나, 포획된 후 바다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서부 해안에 발견되는 고래...
2019.04.26 16:18
男고객은 18% 더 내라…‘남성세’ 물린 카페, 결국 문 닫는다
호주 한 카페 “남성세 부과는 남녀 간 임금 차별 반영”온라인 중심으로 ‘역차별’ 논란 거세져 호주의 채식 카페 ‘핸섬 허’는 남성들에게 18%의 추가 비용을 내도록하는 이른바 남성세를 도입, ‘역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여성 고객에게 자리 우선권을 부여하고, 남성 고객...
2019.04.26 15:43
“결코 마약도 술ㆍ담배도 하지 마라” 트럼프, 백악관 출입기자단 자녀들 만나 당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녀를 직장에 데려가는 날’을 맞아 백악관 참모ㆍ출입기자단 자녀들을 초청해 마약과 술ㆍ담배를 결코 하지 말라고 강하게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고 외신이 전했다.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결코 마약을 복용하지 마라. 술과 담배도 하지 마라. 여러분의 인생을 즐겨라.”도널드 트...
2019.04.26 15:22
바이든 대권 걸림돌 ‘나이·미투 아닌 돈’
부적절한 신체접촉 논란에도美민주당 유력주자 손꼽혀경선후보 많고 조직기반 약해CNN “저조한 모금 발목 잡혀”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혀 온 조 바이든(76ㆍ왼쪽) 전 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자신이 미국을 통합하고 재선을 노리는...
2019.04.26 11:19
다시 ‘IS 공포’에 빠져드는 지구촌
활동반경 중동 넘어 확장 시사스리랑카 추가 테러 우려 고조수니파 극단주의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폭발테러에 대한 배후를 자청하고 나서면서, 기존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했던 IS의 활동이 세계 각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
2019.04.26 11:18
3M 감원계획에 주가 곤두박질 아마존은 ‘분기 최대실적’ 환호
인텔, 4년만에 역성장 위기스타벅스는 예상 웃돈 실적미국의 다국적 기업 3M과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인텔이 25일(현지시간)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3M은 대규모 감원에 나설 예정이며, 인텔은 올해 ‘역성장 위기’에 직면했다. 반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
2019.04.26 11:18
멕시코서 또 여시장 총격 피살…이틀 새 두명째
[AP][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멕시코 동부 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여당 소속 여시장이 총탄 세례를 받고 숨졌다. 멕시코에서 시장이 살해된 것은 이틀 새 두 명째다. 라디오 포르물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멕시코만과 접한 베라크루스 주에 있는 송골리카-오리사바 고속도로에서 믹스틀라 데 알타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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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