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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150명 실종…“침몰 장소, 사고 잦은 곳”
[헤럴드경제]방글라데시에서 250여 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150명이 실종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의 파드마 강에서 25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
2014.08.05 08:50
에볼라 바이러스 미국인, 치료 실험약물에 상태 호전
[헤럴드경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받아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은 ‘지맵(ZMapp)’으로 불리는 이 약물을 투여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의 상태가 호전돼 본국 송환이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생물약제조회사인 맵(Mapp)사...
2014.08.05 08:17
[슈퍼리치-해외] ‘부의 상징’, 만수르 이름에 담긴 비밀은?
[특별취재팀=민상식 기자]지난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를 인수한 후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어 구단을 우승팀으로 만든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ㆍ44).우리는 그를 ‘만수르’라고 줄여 부르지만 대부분 그의 긴 이름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2014.08.05 07:52
남빛 청개구리는 엄마말 잘 들을까?
[헤럴드경제] 희귀한 남빛 청개구리가 일본에서 화제다.일반 녹색의 청개구리와 달리 10만 마리에 1마리가 나타난다는 희귀한 남빛 청개구리는 현재 일본 야마나시(山梨)현 호쿠토(北杜)시 오오무라 사키센터에서 전시하고 있다.이 남빛 청개구리는 4살 어린이가 밭에서 발견, 잡은 후 센터에 기증했다고 한다. 몸 길이는 2...
2014.08.05 07:13
에볼라 사망자 887명…나이지리아 감염 확산 여부 최대고비
아프리카 최대 인구대국 나이지리아에서 두번째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 일 뿐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노선도 많아 이번 사태가 에볼라 바이러스 지구촌 확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도 887명으로,...
2014.08.05 06:01
덴마크 코펜하겐, 이제 '탄소중립' 수도!
[헤럴드 생생뉴스] 덴마크 코펜하겐이 세계 최초의 ‘탄소 중립’ 수도가 될 전망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덴마크 코펜하겐이 풍력발전용 터빈들을 설치해세계 최초의 ‘탄소 중립’ 수도(capital)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크 옌슨 코펜하겐 시장은 “2025년까지 화석연...
2014.08.04 20:55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 호흡기 아닌 혈액·체액…감염 피하려면?
[헤럴드경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돼 사망자가 800명을 넘긴 가운데, 최근 홍콩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하면서 감염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 등은 이날 오전 국무조정실과 복지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에볼라출혈열의 국내 유입을 막고 대...
2014.08.04 18:43
[슈퍼리치-해외] ‘부의 상징’, 만수르 이름에 담긴 비밀은?
[특별취재팀=민상식 기자]지난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를 인수한 후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어 구단을 우승팀으로 만든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ㆍ44).우리는 그를 ‘만수르’라고 줄여 부르지만 대부분 그의 긴 이름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2014.08.04 15:55
美 정찰기ㆍ러 전투기, 치킨게임 30년만에 재현
미국 공군 소속 전자정찰기 한 대가 러시아 영공에 근접했다가 러시아 공군 전투기가 요격태세에 나서자 긴급히 스웨덴 영공으로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60년 미군 정찰기 U2기가 옛 소련의 방공미사일을 맞고 격추된 사건이 발트해에서 재현될 뻔 했다.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미...
2014.08.04 12:23
세계 최대 쌀 수출국 인도 ‘하이브리드 쌀’로 몬순 극복
2012년 태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쌀 수출국으로 올라선 인도가 평균 이하의 몬순(우기)을 ‘하이브리드 쌀’로 극복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하이브리드 쌀이란 유전법칙을 이용해 얻은 잡종 1대 쌀로, 기존의 벼보다 수확량이 많아 다수확 쌀을 생산하는 데 쓰인다. 인도의 경우 이시바르 다얄 박...
2014.08.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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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