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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범죄 처벌 강도 가장 낮은 인종은 아시아>백인>히스패닉>흑인
○…미국에서 같은 죄를 범했더라도 처벌강도가 가장 낮은 인종은 아시아인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베라사법연구소가 뉴욕 맨해튼 검찰청이 2010∼2011년에 처리한 22만2542건의 범죄를 분석한 결과, 같은 범죄에도 인종별로 형량 등에 뚜렷한 차이가 났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선 대마초나 코카인 소지...
2014.07.10 06:36
獨, 월드컵 브라질전 시청자 3260만명
독일이 홈팀 브라질을 7대 1로 누르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2014 월드컵 4강전이 독일에서 역대 최대 시청자를 끌어모았다.독일 공영방송 ZDF TV가 8일(현지시간) 오후10시부터 생중계한 독일-브라질 전을 본 시청자는 모두326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독일 인구 8000만명 가운데 40%가 브라질 경기를 시...
2014.07.09 17:32
“아프간 민간인 사상자 상반기에 24% 급증”
아프가니스탄에서 정부군과 반군 텔레반 간의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민간인 사상자 수가 4853명으로 1년 사이 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유엔 집계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유엔 아프가니스탄지원단이 집계한 결과 1~6개월 동안 민간인 사망자는 1564명, 부상자는 3289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2014.07.09 16:51
日 고노 전 장관 "아베 정권, 해선 안되는 것만 계속해"
[헤럴드경제] 1993년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담화’를 발표한 당사자인,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정부의 최근 역사수정주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고노 전 장관은 9일자 마이니치(每日)신문 인터뷰에서 아베 정권은 “하면 안 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야스쿠니(...
2014.07.09 16:35
브라질 참패 후폭풍…호세프 대통령, 재선가도 ‘빨간불’
브라질 월드컵 ‘최대 승자’로 여겨졌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독일전 참패로 역풍을 맞았다. 장밋빛이었던 10월 재선가도는 잿빛으로 변했다. 포브스는 8일(현지시간) “성난 브라질 축구팬들이 호세프 대통령에게 두번째 야유를 보내고 있다”며 “이는 월드컵 이후 남미 최대국가에서 치러지는 대선에 불길한 ...
2014.07.09 16:33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 임박
예비군 4만명 동원령접경지에 2개 여단 배치도…하마스와 대충돌 우려 고조10대 청소년에 대한 피의 보복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 지상군 투입 임박(?)=8일(현지시간) AP와 AFP 등 주요외...
2014.07.09 13:58
미국 연예잡지 표지모델 된 조지왕자, 첫돌 선물?
미국 유명 연예잡지 배니티페어 8월호 표지를 오는 22일 첫 돌을 맞는 영국의 조지 왕자가 장식했다.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지 왕자는 어머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아버지인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배니티페어 표지에 깜짝 등장했다.이 잡지에 영유아가 표지모델로 나선 건 2006년 영화배우 톰 크...
2014.07.09 11:55
‘이민’ 때문에 시끄러운 워싱턴 정가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이민’ 문제 때문에 워싱턴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중미 아동의 불법 밀입국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민법 개혁을 추진해왔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물론, 민주당과 공화당 내부에서도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2014.07.09 11:54
1년내 알츠하이머 발병 알수있는 진단법 개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발병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이 고안돼 조기 치료의 길이 열렸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연구팀은 혈액 속 10가지 단백질 성분을 측정하는 검사법으로 1년 안에 알츠하이머 발병 여부를 예상할 수 있는 정확도가 87%에 이른다고 밝혔다. 옥스퍼드대와 런던대, 킹스칼리지 등 연구진으로...
2014.07.09 11:51
작년 美고교 유학생 톱3는 中 · 韓 · 獨
○…지난해 미국 고등학교에 입학한 외국인 가운데 한국 유학생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국제교육연구소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유학 관련 체류 비자를 받고 미국 고교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은 7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국적별로는 한국이 전체의 12%인 87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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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영상] 금리 빅컷 했으니 이제 집값 뛴다?…집값 더 오르기 어렵다 [부동산360]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채상욱 명지대 겸임교수 겸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동해왔다”면서도 “개인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품금리는 이미 오랜 기간 내렸고, 최근은 오히려 상품금리가 오르는 국면에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즉 최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