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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단독] 20대 만취녀에 맞는 아빠 본 6살 딸, 정신장애 진단
만취한 20대 여성으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아버지와 오빠의 모습을 본 여섯 살 딸이 심리적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피해자인 40대 남성 A씨의 여섯 살 난 딸 B양은 한 달 전인 지난달 26일 한양대병원에서 심리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외...
2021.11.26 10:13
“민주당 의원들 고발장 재접수, 직권남용…기소 지시하는 셈”
지난 25일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손준성 검사 등을 재고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시민단체가 이런 재고발 행위는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은 26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를 재고발한 민...
2021.11.26 09:16
윤갑근, ‘라임 술접대 검사 지목’ 김진애 상대 손배소 패소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자신을 '술접대 검사'로 지목한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4단독 송인권 부장판사는 25일 윤 전 고검장이 김 전 의원에게 1억원 손해배...
2021.11.25 13:28
“경찰 채용부터 교육과정 다 손봐야”...현장이탈 경찰 비판 지속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출동 경찰관들이 현장을 이탈한 것과 관련, 비판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해당 경찰관 중 한 명이 경력이 채 1년이 안 된 시보(試補) 신분이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경찰 채용과 교육 제도 전반을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
2021.11.25 11:53
“무능 경찰 탈피하려면 채용부터 교육까지 다 돌아봐야”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출동 경찰관들이 현장을 이탈한 것과 관련, 비판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해당 경찰관 중 한 명이 경력이 채 1년이 안 된 시보(試補) 신분이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경찰 채용과 교육 제도 전반을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
2021.11.25 10:01
‘신변보호 여성 살인’ 피의자는 35세 김병찬
‘신변보호 대상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24일 공개됐다. 피해자의 전 남자친구였던 김병찬(35·사진)이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특정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에서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김병찬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상공개 심의위...
2021.11.24 18:31
사과도 없이...‘층간소음 흉기범’ 檢송치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오전 8시께 검찰 송치를 위해 인천 남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40대 A씨는 검은색 모자와 안경,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시종일관 고개를 숙인 채 경찰서를 빠져나와 정문 앞에서 호송차에 올랐다. A씨는 “아랫...
2021.11.24 11:34
이 자도 사과는 없었다…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범’ 송치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오전 8시께 검찰 송치를 위해 인천 남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40대 A씨는 검은색 모자와 안경,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시종일관 고개를 숙인 채 경찰서를 빠져나와 정문 앞에서 호송차에 올랐다. A씨는 “아랫...
2021.11.24 09:43
보수단체, 보신각에 전두환 분향소 설치했다 철거당해
보수 성향 단체인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이 24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전두환 전 대통령 추모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다 철거당했다. 국본은 이날 경찰과 관할 구청의 감시가 없는 오전 5시30분께 천막 3개 동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분향소는 약 3시간 만인 오전 8시15분께 관할인 종로구에 의해 철...
2021.11.24 08:58
스마트워치 출동 매뉴얼 있지만…“경찰관 상시 배치 고려했어야”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자 당시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피해 여성에게 주어진 스마트워치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피해자의 두 차례 신고에도 스마트워치의 위치값 오차로 실제 위치와 떨어진 곳으로 경찰이 도착하면서 스마트워치의 출...
2021.11.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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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반포 재건축 ‘한 동 남기기’ 결사반대…덮개공원에도 시끌시끌 [부동산360]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반포1·2·4주구) 재건축 공사 현장. 고층 신축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인 공터 한 편에 허름한 옛 아파트 한 동이 덩그러니 남아있다. 서울시가 2017년 ‘정비사업 역사유산 남기기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정책은 도입 당시 흉물 논란을 빚으며 “사유재산 침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재임 시절 강력하게 추진했던 재건축 ‘한 동 남기기’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