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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서리풀공원-말죽거리공원에 내 이름 적힌 나무 심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와 집중 호우 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서리풀공원, 말죽거리공원 일대에 주민들로부터 나무를 기증받아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주민 참여의 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조성 대상지는 미도아파트 뒤편, 몽마르뜨 공원, 할머니쉼터, 방배중학교 뒤편, 정보사후문...
2011.03.16 10:29
동해안에 4m 쓰나미가 온다?...환경부 재난관리 매뉴얼 눈길
‘일본 서해안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 발생으로 동해안 지역 지진 해일이 내습했다. 동해안 6개 시ㆍ군에 2~4m에 이르는 지진 해일이 덮치면서 해안 저지대 마을이 침수됐다. 인명 피해는 물론 건물 피해, 선박 파손 등이 발생했다.’이는 다행히 실제 상황이 아니다. 환경부의 ‘지진재난 위기관리 실무 매뉴얼’에 ...
2011.03.15 12:07
<日대지진>"일본 강진으로 2~4m 지진해일 동해안 내습"
‘일본 서해안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 발생으로 동해안 지역 지진해일 내습했다. 동해안 6개 시군에 2~4m에 이르는 지진해일이 덮치면서 해안 저지대 마을 침수했다. 인명피해는 물론 건물피해 선박 파손 등이 발생했다.’이는 다행히 실제 상황이 아니다. 환경부의 ‘지진재난 위기관리 실무 매뉴얼’에 나오는 상황...
2011.03.15 09:14
<日대지진>녹색연합"체르노빌 오염 물질은 2000km 이상 날아갔다"
녹색연합이 일본 지진으로 파괴된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위험을 다시금 경고하고 나섰다. 14일 녹색연합 서재철 자연생태국장은 ‘정부는 방사능 오염대책 준비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으며, 오염 물질이 우리나라로 확산되는 것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고...
2011.03.14 10:56
잔디와 꽃 무성한 서울광장 4월 1일부터 개장
서울시는 3월 말까지 서울광장을 푸른 잔디와 꽃으로 새단장해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는 겨우내 운영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철거를 마쳤으며, 고사된 잔디를 15일 교체하고 주변 화단에 펜지, 튜울립 등 꽃을 심는 공사를 이달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유길준 서울시 총무과장은 “그러나 잔디가 안정...
2011.03.14 10:55
서울시 6개월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서비스
서울시는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에 직접 찾아가 위생상태를 점검해주는 ‘식중독 예방진단서비스’를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식품기술사와 위생사 등 전문가로 꾸려진 진단 서비스팀은 식중독균 검사 간이키트를 활용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및 섭취 단...
2011.03.11 10:24
서울 곳곳에 ‘집앞 5분거리 공원’ 만든다
서울시 생활권 중심 조성여의도공원 면적 2배 녹지화서울의 공원율은 2004년 기준 26.1%였다. 파리(20.95%), 뉴욕(9.73%), 런던(10.93%) 등 세계 주요 도시보다 월등히 높은 1위였다. 그런데 시민들의 ‘체감 공원율’은 턱없이 낮다. 수치로도 증명된다.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공원 면적(15.4㎡)은 버밍엄(33.4㎡), 뮌헨(...
2011.03.10 11:54
서울, 시내 공원 확 늘린다
서울의 공원율은 2004년 기준 26.1%였다. 파리(20.95%), 뉴욕(9.73%), 런던(10.93%) 등 세계 주요도시보다 월등히 높은 1위였다. 그런데 시민들의 ’체감 공원율’은 턱없이 낮다. 수치로도 증명된다.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공원면적(15.4㎡)은 버밍엄(33.4㎡), 뮌헨(30.2㎡), 토론토(29.4㎡), 베를린(24.6㎡), 런던(23.5...
2011.03.10 10:12
환경부, 4개 대형건설사와 녹색경영 확산 지원 협약
환경부는 삼성물산, GS건설, POSCO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4개 대형 건설사 및 각 건설사의 협력업체 총 40개사와 건설분야 녹색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1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정연주 삼성물산 사장, 허명수 GS건설 ...
2011.03.10 08:48
광화문-청계천 야간조명 줄여 年 3900만원 절약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정부의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발령 및 서울시 에너지 절약방침에 따라 청계천과 광화문광장 경관조명 대부분의 가동시간을 줄인다고 9일 밝혔다.청계천은 야간 조명 총 9043개 중 4221개를 자정 또는 새벽1시까지 켰으나 지난 2일부터 안전과 보행에 필요한 1978개만 켜고 있다. 서울시는 청...
2011.03.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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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최고 부촌’ 한남동, 전세가 250억 집 나왔다 [부동산360]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한 단독주택이 호가 250억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가 전세금액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 초고가주택 시장은 불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지하 1층~3층 규모 단독주택은 전세보증금 25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설명란에는 250억 전세 외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