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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靑, ‘윤석열 징계 처분’ 법무부 제청은 ‘아직’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처분이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7시 현재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대통령에 징계에 대한 제청을 하지 않고 있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윤 총장 징계에 대한) 법무부의 제청이 오지 않...
2020.12.16 07:29
“최다 득표 축하” 文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에 축하서한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15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서한을 보내 “미국 역사상 최다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된 데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협력해...
2020.12.15 15:32
文대통령 “공수처 설치됐다면 朴국정농단 없었을것”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설치됐다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이 없었을 지 모른다”고 밝혔다. 검찰을 향해서는 “견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수처법 등 ‘권력기관 3법’ 공포안을 비롯한 14...
2020.12.15 11:47
文 대통령 "'공수처는 독재수단'주장 …이해하기 힘들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수사처가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는 야당의 반발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수처는 부패 없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20년 넘게 논의되고 추진되어 온 것이다. 이념의 문제나 정파적인 문제...
2020.12.15 11:30
文 대통령 “공수처 있었다면 朴국정농단 없었을지도”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 공수처가 설치되었더라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은 없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서 “ 지난 대선뿐 아니라 2012년 대선에서도 공수처를 공약했다”고 언급한뒤 이같이 밝히며 “역사에는 가정이 없는 것이지만, 안타...
2020.12.15 11:13
오늘 공수처법 공포안 국무회의 처리…권력기관 개혁3법 마무리
정부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3법'의 법률공포안을 처리한다. 법률안은 이날 통과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공수처법 개정안은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것을...
2020.12.15 07:35
文정부 최대 위기에…靑 ‘홍보만 있고 설득이 없다’
문재인 정부가 정권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추미애-윤석열 갈등 사태’와 ‘검찰대란’, ‘부동산 혼란’ 등 악재 속에서 K-방역마저 뚫리면서다. 일각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처리 등 여당의 독주와 함께 정권 후반기를 맞은 청와대가 국민과의 공감을 얻는 데 실패했다는...
2020.12.14 11:44
K방역 흔들리며 문정부 ‘최대위기’…靑 홍보만 있고 설득은 없었다
문재인정부가 정권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추미애-윤석열 갈등 사태’와 ‘검찰대란’, ‘부동산 혼란’ 등 악재 속에서 K 방역마저 뚫리면서다. 일각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처리 등 여당의 독주와 함께 정권 후반기를 맞은 청와대가 국민과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다는 지...
2020.12.14 10:58
與, 비토권 ‘삭제’ 필리버스터 ‘강제종결’…野 저항수단 ‘무력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내세워 야당의 저항수단을 잇따라 무력화시키고 있다. 이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으로 야당의 후보 추천 ‘비토권’(거부권)을 삭제한 데 이어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의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도 사실상 강제종결하겠다는 방침...
2020.12.13 16:55
文정부 버팀목 K방역 ‘휘청’…정권출범 후 ‘최대 위기’
올들어 문재인 정부는 이른바 ‘검찰대란’과 ‘부동산 혼란’으로 울고,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과 경제 지표의 상대적 호조로 웃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었다. 특히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해 선제적으로 확산을 막는 ‘K-방역’은 전세계의 모델이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
2020.12.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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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